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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손

2010 기독교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1주차 6월 14일 기독교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첫 강의는 서울뿐 아니라 인천, 포항 등지에 40여명의 목회자 분들께서 참석해주셨습니다. 참석하신 분들의 뜨거운 열기는 지금 한국교회가 갖고 있는 사회적기업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주는 계기였습니다. 이날은 사회적기업 관련 소개 영상을 본 후 열매나눔재단의 김범석 사무총장의 '사회적기업 모델'이라는 강의로 시작되었습니다. 김범석 목사님은 1997년 쪽방촌에서 노숙자와 가난한 이웃들을 위해 일한 것을 시작으로 이들의 자활을 위해 사회적기업과 마이크로 파이낸스 사업에 전념하고 있는 사회선교사입니다. 기독교의 사회적책임과 각 나라의 사회적기업 시작 배경, 모델을 소개하고, 지금까지 열매나눔재단에서 설립하고 현재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인 '메자닌아이팩, '메자닌에코원', .. 더보기
[열매나눔재단] 마을경제를 돌아보는 사람들! 대안경제포럼 준비를 위해 만난 사람들 : 열매나눔재단 김범석 사무총장 열매나눔재단 김범석 사무총장님과 함께~ 세시간 열공! 모드 돌입 '대안경제'라는 거창한 주제로 포럼을 준비하며 제일 먼저 만난 사람은 '김범석'이라는 분이다. 메일을 주고 받고 또 문자와 전화통화를 주고 받으며 어렵사리 시간을 맞추어 찾아 뵈었다. 방화동 열매나눔재단으로 찾아갔을때도 그 분의 눈은 충혈되어 있었고 느낌에 한 3일은 집에 들어가지 않고 일을 하신 듯 피곤하고 분주해 보이셨다. 그도 그럴것이 최근 쌈지와 함께 고마운 손이라는 사회적 기업을 오픈한 이틀 뒤였다. "시간이 많지 않으니 식사를 시키는게 어떨까요. 맛있는 걸 사드려야 하는데 말이야..." 비빔밥 세 개를 시키고 자리를 옮겨 빔과 화이트보드가 설치된 장소로 이동하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