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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그리스도인/자발적불편운동

[자발적불편운동] 사순절에 실천하는 자발적 불편운동

사순절에 실천하는 자발적 불편운동 
 
사순절이 되면 왜 마음이 무거울까요? 평소에 깊게 묵상하지 못했던 십자가, 고통, 죽음 등이 연상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 걸음 다가서서, 예수님의 죽음은 곧 인간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 강력한 메시지라고 생각한다면 이 보다 더 따뜻한 봄날은 없을 것입니다. 
 
사랑이 넘치는 사순절 기간에 우리도 예수님을 따라 약자와 이웃을 사랑하는 자발적 불편을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가족, 친구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 찾아가기 
우리 사회에서 ‘고아, 과부, 나그네’는 누구일까요? 권리를 보호해줄 국가도  따뜻한 쉼터가 되는 가족도, 함께 웃고 떠들 친구도 없는 사람들은 오늘도 "응급실"과 같은 긴박함 속에 하루를 삽니다. 가족들, 친구들과 함께 의논하여 도움과 격려가 필요한 곳에 직접 찾아가 우리 이웃의 필요를 살피고 함께 행동하는 것은 고통당하는 인간을 위해 이 땅에 직접 오셨던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삶이 아닐까요? 
 
♡이동할 때 대중교통 이용하기 
단순한 ‘환경’문제가 아닙니다. 생각보다 우리는 “무조건 편리”에 지나치게 익숙해져 있습니다. CO2를 줄이는 것도 물론이지만, 내 몸에 익숙한 편리와 거리를 두고 불편함과 친구가 되어보세요. 오며 가며 이 시대의 아픔도 보이고, 일상의 소소한 기쁨을 누리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우리사회는 생각보다 관심을 쏟을 곳이 많습니다. 
 
♡자살자 유가족 위로예배 드리기 
한 생명이 천하보다 귀합니다.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잃은 아픔을 헤아리고 위로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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