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함께 이루는 하나님 나라

[디자인경영] 기윤실 사업의 한방향 정렬 : 핵심가치 - 행동규범 - 사업의 연관성 점검

2007. 3. 12

디자인경영위원회(위원장 이순인교수)는 3월7일(수) 저녁 기윤실에서 모임을 갖고 기윤실의 5가지 핵심가치가 어떻게 사업속에 배태되고 통합되어서 실현되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토론을 나누었습니다.

정직이라는 핵심가치를 통해 연상되는 몇가지 개념들을 떠올리면서 대화를 나누던 중 기윤실이 생각하는 정직의 중요한 이미지가 돈에 대해 정직한 것이 아니겠느냐는 것에 모아지면서, 우리 시대 돈에 대해 정직하고 투명하게 살아가는 유명인사들을 모아서 홍보사절단 을 구성해보자는 아이디어를 도출하기도 했습니다.

정직을 실행하는 정행 사도들을 통해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정직하게 살아도 성공할 수 있다는 모델을 나눌 필요를 공감하였습니다. 실패해도 정직하게 살자는 패배주의가 아닌, 정직하게 살아야만 진정한 성공을 성취할 수 있다는 가치를 이 시대 가운데 새롭게 각인시키고 확산시켜나가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핵심가치가 사업으로 연결되기 전에 보다 구체적인 틀로 재각본화된 행동규범이 필요하며 이를 명료하게 구체적으로 정리할 때 정직이라는 핵심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 간의 아이덴티티가 유지될 수 있다는 것을 정리하였습니다.

어떤 사업이 실행될 때 아 저 사업은 기윤실의 사업이야, 정직이라는 핵심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수행하는 것이지라고 이해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핵심가치는 행동규범을 통해서 사업으로 연결될 때에만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해서 우선적으로 정직이라는 핵심가치에 대해서 정리한 행동규범은 "그리스도인과 교회가 자신의 소유에 대해서 떳떳하고 부끄럽지 않게 살 수 있도록 섬기는 운동'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구현되어지는 두가지 사업의 내용은 Inward의 차원에서는 교회내에서 저작권 문제를 투명하게 해결하는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었고, Outward 차원에서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을 맞아 기독교인 사업가들이 정직한 납세를 실행하는 운동을 전개하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냥 열심히 하는 것을 넘어서, 죽기 살기로 사역을 하는 시대를 넘어서 매력적이고 창의적으로 사역을 창조하고 주도하는 시민운동의 시대를 열어가도록 섬기고 있는 디자인경영위원회에 하나님의 평강이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