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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연속포럼②] 세월호 참사에 대한 신학적 성찰(박득훈 목사) [연속포럼] 세월호 참사이후, 한국교회의 성찰과 과제② 탐욕, 야만, 거짓으로 가득 찬 사회구조를 변혁해야 한다! 박득훈 목사(새맘교회)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마음으로 진행되는 연속포럼의 두 번째 시간이 있었습니다.(본 연속포럼은 성서한국, 학원복음화협의회, 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이 공동주관하는 행사입니다.) 박득훈 목사님께서 세월호 참사에 대한 신학적 성찰과 우리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주셨습니다. 꽃같은 생명을 잃어버린 우리는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의 필요성을 신학적으로 조명하며, 세월호를 바라보는 세 가지 관점, 즉 기능주의, 갈등론적 관점, 그리고 두 관점을 적절히 조화시키는 중도적 관점을 소개했습니다. 이어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서의 그리스도인들은 탐욕, 야만, 그리고 거짓으로 가득 찬 신자유주.. 더보기
[연속포럼①] 세월호 참사에 대한 사회적 성찰(김호기 교수) [연속포럼] 세월호 참사이후, 한국교회의 성찰과 과제 ① 세월호 참사가 한국사회에 던지는 과제 : 무엇을 할 것인가 - 김호기 교수(연세대 사회학) ※ 위 강연영상이 바로보이지 않으시는 경우 를 클릭해 주세요~ 지난 6월 9일, 성서한국, 학원복음화협의회, 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에서 주관하는 연속포럼이 시작되었습니다. 첫 번째 시간으로 "세월호 참사가 한국사회의 던지는 과제 :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김호기 교수님의 알발제가 있었습니다. 김호기 교수님의 발제에 따르면 종종 하인리히 법칙으로 세월호 참사가 설명된다고 이야기하셨습니다. 하인리히 법칙이란 1번의 큰 재난이 일어나기 전에는 29번의 작은 재난이 발생하고 그 전에 300번의 사소한 징우들이 나타난다는 것인데요, 끔찍한 것은 .. 더보기
[성명서] 세월호 사태를 참회하며 모인 우리의 소리 세월호 사태를 참회하며 모인 우리의 소리 먼저 세월호 참사로 희생당한 분들께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그리고 구조는 되었으나 큰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분들에게 모든 진심을 담아 참회와 위로의 마음을 드립니다. 2014년 4월 16일, 우리는 도저히 있어서는 안 될 세월호 참사를 당했습니다. 그로부터 한 달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 무려 300명 가까운 사람들이 소중한 생명을 잃고, 지금 이 시간에도 여전히 20여 명이 넘는 실종자들을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이 사건이 무엇보다 충격적인 것은 선박안전을 책임진 선장과 선원은 물론, 구조와 대책을 담당한 해경, 군, 관계당국의 무책임으로 인해 구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골든타임을 놓쳐 대다수가 청소년들인 희생을 더욱 키웠다는 것입니다.. 더보기
[함께 드리는 기도] 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진실규명을 촉구하는 촛불기도회 함께 드리는 기도 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진실규명을 촉구하는 촛불기도회 • 사회 : 고아와 과부의 아버지이신 하나님! 우리는 아무 생각 없이 잔인한 4월을 보내고,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했다고 합니다. • 회중 : 그러나 세월호 참사로 가족을 잃은 슬픔은 우리의 물리적 시간과는 다르게 시간이 가면 갈수록 아프게 다가오기만 합니다. • 사회 : 4월 16일, 나라를 믿고, 사회를 믿고, 어른들을 믿었던 300여명의 소중한 생명들은 그 믿음을 배신한 우리들로 인하여 두려움 속에서 죽어가고 말았습니다. • 회중 : 무엇보다 아직 채 피어보지도 못한 사랑하는 자녀들을 잃은 이 땅의 엄마, 아빠, 그리고 형제들은 그 슬픔을 달랠 길 없어 망연자실해 있습니다. • 사회 : 아이들은 물속에 가라앉으면서도 서로를 격려하.. 더보기
[세월호 참사 추모시] 잊지 말아주세요 / 정인애 잊지 말아주세요 정인애 엄마, 노란색 이불이 기억나요 온 식구 이불 덮고 둘러 앉아 고구마 먹던 그 겨울이요 엄마가 지어주신 따듯한 밥이 기억나요 끓여주신 미역국에 맛있게 아침밥을 먹던 내 생일이요 아빠, 굳은살 박인 까칠한 손으로 용돈 쥐어주시며 잘 다녀와라 눈빛으로 웃어주시던 그 아침이 기억이 나요 아빠는 온전히 가족을 위해 사시는 하늘같은 아버지였음을 깨달은 그때가 기억이 나요 여름이 다가오지만 저는 몹시도 추워 그리운 어머니 아버지의 따스하다 못해 덥고 덥다 못해 뜨거운 사랑만 기억나요 스스로 고유한 친구들 영은이, 지수, 유진, 경민이, 기준이 부모의 낙이고 희망이던 현민이, 가현이, 수진, 민지 누구보다 세상의 평화와 정의를 위해 살고 싶던 차웅이, 영빈이, 혜영이, 그리고 저는 어른들을 기다.. 더보기
[뉴스레터 140513] 청년TNA 휴먼라이브러리 / 기윤실 월례포럼 / 세월호 촛불기도회 등 기윤실소개 : 기윤실운동 : 회원참여 : 자료실 >>> 기윤실 뉴스레터 신청하기 http://me2.do/xrYWMM4g >>> 이전 뉴스레터 보기 http://me2.do/GKHBchsi ♡♡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OnAir 기윤실"을 구독하세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