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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9기로 함께 할 후배들을 기대하며... 2005. 12. 20 지난 12월 12일(월)에.. 기윤실 세미나실에서 대학생위원회 출신 졸업생들의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1기부터 8기까지 선,후배가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여 그 동안의 삶을 나누고 대학생위원회를 통해 받았던 비전을 다시 되새겨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현재 모집 중인 9기 과정에 대한 많은 조언들이 이야기 되었고, 청년 포럼 등 졸업생들이 참여하여 만들어갈 기윤실 청년대학생운동의 프로그램들이 논의되었습니다. 1기부터 8기까지의 졸업생 선배들은.. 9기가 진행되는 1년 과정 동안 선배로서 후배들을 어떻게 섬기고 협력해 갈지 다방면으로 고민하며.. 이제 새롭게 한 가족이 될 9기 후배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멋진 선배들과 함께..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귀하게 동역해 갈 기독대학.. 더보기
기독변호사회 기윤실 방문하다^^ 2005. 12. 7 기독변호사회(CLF) 소속 변호사들과 기윤실 실무간사와의 만남이 지난 12월 1일(목) 기윤실 사무실에서 있었습니다. 기독변호사회는 1995년 4월 기윤실의 분과모임으로 시작된 ‘기윤실 법률가모임’이 모태가 되어 1999년 1월 ‘기독변호사회’라는 명칭으로 출발한 단체로, 기윤실에서 진행하는 운동의 법률자문 역할을 담당해 주고 있습니다. 매주 목요일에 정기모임을 갖고 있는 기독변호사회에서는 격월로 협력단체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12월 방문단체로 기윤실이 선정되어 만남의 시간을 갖게 된 것입니다. 이날 모임은 저녁식사를 통한 교제, 2006년도 기윤실 중점 사업에 대한 프리젠테이션과 이와 관련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로 진행되었습니다. 아래에 기독변호사회의 .. 더보기
역사 속에 함께한 소중한 시간 2005. 12. 5. 김 익 수 회원 먼저 환한 미소와 친절한 태도로 신입회원을 맞아주신 처장님과 간사님들의 초대에 감사드립니다. 자상한 안내와 유머로 기윤실운동을 설명해주시고 사무실 공간 이곳 저곳을 안내받으며 참으로 알차고 지속적인 운동공동체인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제가 기윤실을 알게 된 것은 1987년 대선 직후로 기억됩니다. 당시 기독청년그룹에서 공명선거 감시단을 꾸려 활동하면서 복음주의권의 사회참여가 태동을 하던 당시, 기윤실의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도 동일하게 당시에는 로잔언약, 휘튼선언과 같은 세계복음주의 신학선언 정신에 입각한 그리스도인의 사회참여를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기도하던 때였습니다. 서울 동작의 기초의원으로 일하면서 생활정치를 하는 저로서는 당시의 복음주의권 신앙고백과 실.. 더보기
기독NGO의 자세 2005. 12. 5 (김옥주 간사) 11월 29일 간사모임에 교회개혁실천연대 사무국장이신 구교형 목사님께서 사도행전 16장 16절에서 23절의 말씀으로 좋은 말씀 나눠주셨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이 말씀을 나누고자 글을 올립니다. --------구교형 목사님(교회개혁실천연대 사무국장)------------------------- 본문말씀에 점치는 여종이 바울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알아봅니다. 여러 날을 바울이 하나님의 종으로 구원의 길을 전하는 자라고 고백하고 사람들에게 알립니다. 이에 사도바울은 마음이 괴로워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 여인을 자유케 합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이익이 끊어진 주인은 한 여인의 자유와 평안에 초점을 두기보다 자신의 이익이 없어진 것에 초점을 두고 분노합니다. 사람의 존재를 어떻.. 더보기
우리는 기윤실의 참된 주인... 2005. 11. 28 지난 11월 26일(토) 오후 7시 30분부터 기윤실 세미나실에서 '신입회원의 날'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저희 기윤실에 웹 회원 또는 정기 회원으로 가입하신 신입 회원들을 대상으로 기윤실 운동을 보다 자세히 설명하고 상근 간사 및 회원 상호간의 유대감을 돈독히 할 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다 함께 '회원송'을 부르며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과, 기윤실 운동에 대한 소개(이진오 사무처장)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다 함께 사무실 구석 구석을 돌아본 후 기념촬영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바쁜 일과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시고, 행사 내내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신입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저희 기윤실은 매 홀수달에 정기적으로 '.. 더보기
참여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자 2005. 11. 15 참여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자. 박 찬 양(NGO아카데미 수강생,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선교영어학과) 2005년을 사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신앙에 있어서 많은 고민속에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무엇을 믿어야 할지 보다는 어떻게 살아야 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 가에 많은 고민을 안고 사는 듯하다. 그것은 비단 평신도뿐만 아니라 목회자,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또 새신자들도 참 신자로 모델을 세울만한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고민을 안고 우리는 아주 낮은 수준의 신앙을 하는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듯하다. 나 또한 믿음과 행위에 대한 심한 분리로 인해 힘들어 하다가 군대를 갔다온 후에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 위.. 더보기
말만 하고 행하지 않는 자는 바보다. 2005. 11. 19 말만 하고 행하지 않는 자는 바보다. (기윤실 NGO아카데미 참가 소감문) 윤두선(NGO아카데미 수강생, 내수동교회 대학부) ■ 원칙 1. 경실련에서 얻는 교훈 ① 처음 마음 그대로 끝까지. 타협하면 그때부터 무너지는 것. ② 도덕성 - 홀로 있을때 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하는가? ③ 원칙을 삶 속에서 바르게 적용하는 것 중요.- 김현철 비디오절취사건, 1999년 유종성 사무총장의 칼럼표절 사건. ** 경실련의 일련의 사건으로부터 얻는 교훈(강의안) ① 시민운동의 관료화= 권력집중, 정보의 독점, 의사결정과정 불투명 ② 언론 플레이 위주의 운동 = ‘매체(media)’가 본질을 대신하는 현상 ③ 시민없는 시민운동=시민은 없고 언론만, 혹은 소수 명망가만 있는 운동으로 전락 ④ 백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