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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무기력증에 빠진 교회 "한국교회의 문제는 무엇인가? 그것은 덩치는 커졌지만 영향력이 없기 때문이다. 마치 근육 무력증에 걸린 교회 같다. 한국교회가 종이 한 장 들지 못하는 교회가 되었다." 지난 3월 4일(수)부터 서울남교회에서 시작된 "정직한 성도, 신뢰받는 교회를 위한 30일 여정"(이하 30일의 신뢰 여정)에서 진행된 신동식 목사님의 강의 중 한 부분입니다. 지금 우리 한국 교회의 안타까운 현실을 정확히 표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30일의 신뢰 여정이 3월 4일(수)부터 서울남교회(담임목사 황영익)에서 6주 과정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 날은 전체 프로그램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정직"을 주제로 신동식 목사(기윤실 생활신앙실천운동본부장, 빛과소금교회 담임목사)의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강의가 진행되는 내내 참석한.. 더보기
기윤실 "대학생 사회적 리더십 아카데미" 1기 모집이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리더십, 사회적 리더십! 버락 오바마, 미셸 리, 장기려, 한비야.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이들은 개인적인 삶의 성장과 성공에만 머무르지 않았습니다.이들은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을 돌아보고 그들과 소통하며사회와 세계에 대한 뚜렷한 책임감을 가지고 사회적 리더십을 발휘하는 사람들입니다.사회적 책임에 대한 헌신,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기윤실은 이 시대 하나님 나라의 정의, 자유, 평등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사회적 책임으로 헌신하는 기독청년들을 세우고자 ‘대학생 사회적 리더십 아카데미’를 진행합니다.사회적 리더십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기독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기윤실 대학생 사회적 리더십 아카데미] 이래서 특별하다! 놀고, 배.. 더보기
"임파워먼트의 개념과 기독교의 사회적 실천" 세미나 2007. 5. 15 기독교윤리는 도덕적 규범이나 가르치는 좁은 범위의 학문을 말하지 않습니다. 우선, 규범의 학습을 넘어 행위자의 ‘덕성'(Virtue)을 구비시키고 훈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도덕적 행위만큼이나 ‘윤리적 행위자'에 관심을 갖고, 공동체적인 훈련의 기회를 제공하여 성경의 가치를 습득하도록 돕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사랑의 하나님을 발견하는 영적인 측면의 회심과, 정치사회적 지위 역시 도덕적 생활과 깊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정치사회적으로 억압받고 차별 받는 사람들은 그 자신에 대해 자긍심을 갖기 어렵고 사회적 책임감을 갖기 힘들어 그의 윤리적 삶에 난관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한 인간의 윤리적 삶은 행위자 자신을 포함한 그의 통전적인 삶의 강화, 즉 ’임파워먼트‘를 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