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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기윤실 열매소식지 2015년 5-6월호가 발행되었습니다. 기윤실 열매소식지 2015년 5-6월호가 발행되었습니다. [특집] 한국교회 부교역자를 생각하다 2015/05/15 - [회원님께 드리는 서신] 한국교회 부교역자를 생각하다 설문결과와 자료집을 공유합니다. 2015/04/30 - [기아대책과 함께하는 자발적불편운동 캠페인] 5월에는 교회마다 공정무역 커피 구매하기(~5/30)2015/05/21 - [변칙세습포럼] 세습방지법의 그늘, 편법의 현주소를 규명한다!2015/05/21 - 세월호 참사 1년을 돌아보다2015/05/21 - [신규회원인터뷰] 세상 속 성도의 삶을 위한 지혜와 용기_ 김현희 회원 ♡♡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OnAir 기윤실"을 구독하세요.^^ => 더보기
한국 사회 부패의 뿌리로서의 연줄문화(정병오) 한국 사회 부패의 뿌리로서의 연줄문화 정병오(좋은교사 정책위원, 기윤실 상임집행위원) 세월호 참사의 정확한 원인이 다 밝혀지지 않았지만 난마처럼 얽힌 우리 사회의 근본적인 부패구조가 있다는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부패구조는 공적 신뢰가 낮고, 사적 신뢰가 높아 친분에 의해 모든 것이 결정되는 '연줄문화'에 기반하고 있다는 지적들이 나오고 있다. 세월호 참사 이후 해운조합 선박안전기술공단 등 산하단체 요직에 해수부 관료출신이 앉아 권력을 남용하거나 부패에 연루된 ‘해피아’가 부각된 이후 '산피아(산업통상자원부 출신 조직)', '금피아(금융감독원 등 금융계 공직자 출신 조직)', ‘교피아(교육부 관료 출신 조직)’ 등으로 이어지면서 연줄문화에 기반한 관피아가 모든 관료 부서와 연결되어 있음이.. 더보기
[성명서] 세월호 특별법에 대한 정치권의 야합을 규탄하며, 유가족들이 원하는 특별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한다. 세월호 특별법에 대한 정치권의 야합을 규탄하며, 유가족들이 원하는 특별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한다. 오늘은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벌써 118일째이고,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호소하며 유가족들이 단식을 시작한지는 29일째이다. 유가족들도, 국민들도 이토록 오랫동안 아무런 진실도 밝히지 못한 채 시간이 흘러가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참사 당시에도 무능한 대처로 비판받던 대한민국 정부는 100여일이 훨씬 지난 지금까지도 진상규명을 위한 책임 있는 조사나 대책마련 없이 시간만 보내며 국민과 유가족을 절망시키고 있다. 우리 사회는 2014년 4월 16일로부터 단 한 걸음도 벗어나지 못했다. 참사 초기의 절망스런 정부 대응에 격앙된 국민들의 비난이 빗발치자, 대통령, 정부, 국회는 ‘필요한 모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