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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TNA 2기] 기독청년과 놀이,문화,여가 TALK 열정가득한 TNA2기의 TALK. 기독청년과 놀이, 문화, 여가 기독청년들은 노는 게 어렵습니다! 왜냐면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그 맛을 안다고, 놀아본 적이 없으니 노는 게 어려운 것이 마땅하지요. 게다가 세상에 속하지는 of the world 않았으나, 세상에서 살아야 in the world 하는 존재로서 기독청년들은 어떻게 놀아야 할지 생각할 겨를 없이, ‘놀이’에 대한 도덕적 잣대를 일방적으로 교육받아왔던 것이죠. 예수님이 문화를 변혁자이셨다면, 그리스도를 따르는 기독청년들 역시 놀이, 문화, 여가에 대해서 주체적으로 사고하고 토론하고, 나아가 액션(!)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TNA 2기의 두 번째 주제는 기독청년과 놀이, 문화, 여가입니다. 맨날 놀고 있지만 ‘놀이’가 뭔가요? .. 더보기
문화적 다양성 시대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남기 - 대사리 아카데미 7주차 * 다원주의 사회에서 기독교인이 갖추어야 할 것은 기독교적 정체성과 문화적 수용능력(해석능력)이다. * 문화적 민감함이 신앙의 열정은 오히려 선교의 문을 막을 수 있다. * 비기독교인들은 기독교인들의 삶과 문화를 통해 하나님을 본다. 지난 5월 8일에는 대사리 아카데미 7주차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은 "문화적 다양성의 시대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남기"를 주제로 임성빈 교수님(기윤실 공동대표, 장신대 기독교와문화)을 모시고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다원주의, 상대주의, 포스트모더니즘같은 용어들로 설명되는 지금 시대의 문화적 특성들 속에서 기독교적 정체성을 어떻게 유지하면서도 어떻게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고민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시대의 문화적 특성과 흐름을 이해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