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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세월호 참사를 기억합니다

[성명] 세월호 특조위의 활동기간은 보장되어야 합니다. 세월호 특조위의 활동기간은 보장되어야 합니다. 대한민국이 안전한 사회로 가기 위해서 세월호참사의 진실은 밝혀져야 합니다. 이를 위해 특별법에 따라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가 만들어졌고, ‘그 구성을 마친 날부터’ 최대 1년 6개월까지 활동하도록 했습니다. 구성을 마친다는 것은 인력과 예산이 배치되어 실제로 활동할 준비를 다 갖춘 것을 의미합니다. 특조위는 2015년 7월 27일에 조사관을 채용했고, 8월 4일에 국무회의 의결로 예산을 배정받았습니다. 따라서 특조위의 활동기간은 2017년 2월 3일까지입니다. 안타깝게도 아직 진실이 다 밝혀지지 않았는데 무리한 법 해석으로 특조위의 활동을 조기 종료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진상규명에 있어 유족 여러분들이 여한이 .. 더보기
<세월호 미수습자가족과 함께하는 팽목항 기도회> 참가 후기 생명에 대한 예민함, 가족의 애틋함, 진실의 숭고함 참가 후기 글 _ 박진영 팀장 세월호 참사 2주년. 격세지감입니다. 매일 반복되는 소중한 일상을 살아내는동안,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사람들의 하루는 어찌흘렀을지 감히 짐작도 하기 어렵습니다. 곡기를 끊고 진실을 밝혀달라는 아버지의 외침에 온 국민이 눈물 흘렸던 것이 그러니까 벌써 2년 전이네요. 세월은 잘도 갑니다. 2년이 지난 지금 1년 전과 같은 말이 떠오릅니다. “시간이 지났지만 변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요. 왜 변한 것이 없겠습니까마는 여전히 꽁꽁 감추어져있는 몇 조각의 진실들이 세월호참사 당시의 대한민국과 오늘이 달라진 것이 없는것마냥 느끼게 합니다. 물론 달라진 것도 있습니다. 생명에 대한 예민함, 가족에 대한 애틋함, 진실의 숭고함을 대하.. 더보기
세월호 참사 1년을 돌아보다 세월호 참사 1년을 돌아보다 글_ 박진영 팀장 세월호 참사 이후, 많은 이들의 삶이 달라졌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이들 뿐만 아니라, 온 나라가 비통함과 슬픔으로 가득 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황망한 죽음을 당한 생명 앞에 기억과 행동을 다짐하고, 안전한 사회를 위한 방안을 위한 노력들도 이어졌습니다. 특별히 세월호 참사 앞에서 할말을 잃고 무엇이라도 해야 될 것 같은 마음을 가진 성도들이 모여 뜨거운 태양과 장마철 소낙비를 맞으며 거리와 광장에서 우는 이들의 어깨를 감싸 안아 진실을 위한 기도를 올렸습니다. 2015년 4월 16일. 지난 1년 동안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정치이념과 경제논리를 넘어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기 위한 기윤실은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기독인모임〉에 성도들과 함께 참.. 더보기
[세월호 참사 1주기] 세월호 실종자 가족과 함께 드리는 팽목항 기도회 참가후기 [세월호 참사1주기] 세월호 실종자 가족과 함께 드리는 팽목항 기도회 참가후기 이 글은 세월호를 기억하는 기독인 모임에서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4월 25일(토)에 팽목항에서 드린를 다녀와 남긴 후기입니다. * 출처 : 세월호를 기억하는 기독인 모임 뼛조각 하나라도 찾고 싶다’는 고통과 만나다 팽목항에 다녀왔다. 4월 25일, 7시간을 달려 도착한 팽목항은 여전히 실종자 9명을 기다리는 노란리본과 잊지 않겠다는 다짐의 마음들이 나풀거렸다.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잠잠한 바다를 보고 있자니, 세월호 참사 이후로 지난 1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지만, 역설적이게도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은 우리의 현실이 저릿하게 다가왔다. *‘뼛조각 하나라도 찾고 싶다’는 고통 앞에서팽목항 분향소에 들러 헌화하는데, 한쪽 .. 더보기
[세월호 참사 1년, 기독인 연합예배 성명서] 정부는 진실을 가로막는 시행령 폐기하고 온전한 선체인양, 배보 [세월호 참사 1년, 기독인 연합예배 성명서] 세월호 참사 1년, 시행령 폐기, 선체 인양, 배•보상 일정을 중단하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1년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한 순간에 잃은 피해자 가족들에게 지난 1년은 끔찍한 고통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고통 속에 울고만 있을 수도 없는 시간이었습니다. 왜 단 한 사람도 구조하지 않았는지 이유조차 설명하지 못하는 정부의 거짓과 무책임 때문입니다. 억울하게 죽어간 이들의 희생을 헛되이 할 수 없기에,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아야 하기에 가족들은 철저한 진상 규명을 요구하며 거리로 나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많은 국민이 그 고통에 함께 아파하고 분노했습니다.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롬 12:15)는 말씀에 따라 많은 그리스도인 역시 피해.. 더보기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는 4월에 한국교회에 드리는 제안] 세월호를 기억하고 실천하라 유가족 간담회 및 팽목항 기도회 신청, 세월호 기억주일 자료 내려받기 등 자세한 내용 확인은 웹페이지(☞클릭하기) 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 관련 글 보기 2014/06/10 - [특집_세월호 참사 앞에 선 기독교윤리] 이번에는 반드시 고쳐야 한다.(손봉호 자문위원장)2014/06/10 - [특집_세월호 참사 앞에 선 기독교윤리] '돈맛'에 빠진 한국교회, 교묘한 맘몬숭배에서 벗어나라(박득훈 목사)2014/06/10 - [특집_세월호 참사 앞에 선 기독교윤리]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신동식 본부장)2014/06/16 - [연속포럼①] 세월호 참사에 대한 사회적 성찰(김호기 교수)2014/06/16 - [연속포럼②] 세월호 참사에 대한 신학적 성찰(박득훈 목사)2014/08/05 - [세월호 참사.. 더보기
[세월호 참사특별 뉴스레터 4호 - 141231]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기윤실소개 : 기윤실운동 : 후원하기 : 회원참여 : 자료실 >>> 특별 뉴스레터 더 보기 2014/08/05 - [세월호 참사 특별 뉴스레터 1호 - 140623] 세월호 참사는 온 국민의 아픔입니다. 2014/08/05 - [세월호 참사 특별 뉴스레터 2호 - 140805]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합니다 2014/09/04 - [세월호 참사 특별 뉴스레터 3호 - 140904] 슬픈 마음 짓밟는 일을 멈춰 주세요 더보기
한국 사회 부패의 뿌리로서의 연줄문화(정병오) 한국 사회 부패의 뿌리로서의 연줄문화 정병오(좋은교사 정책위원, 기윤실 상임집행위원) 세월호 참사의 정확한 원인이 다 밝혀지지 않았지만 난마처럼 얽힌 우리 사회의 근본적인 부패구조가 있다는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부패구조는 공적 신뢰가 낮고, 사적 신뢰가 높아 친분에 의해 모든 것이 결정되는 '연줄문화'에 기반하고 있다는 지적들이 나오고 있다. 세월호 참사 이후 해운조합 선박안전기술공단 등 산하단체 요직에 해수부 관료출신이 앉아 권력을 남용하거나 부패에 연루된 ‘해피아’가 부각된 이후 '산피아(산업통상자원부 출신 조직)', '금피아(금융감독원 등 금융계 공직자 출신 조직)', ‘교피아(교육부 관료 출신 조직)’ 등으로 이어지면서 연줄문화에 기반한 관피아가 모든 관료 부서와 연결되어 있음이.. 더보기
연줄사회 극복을 위한 제도적 대안-부정청탁금지법을 중심으로(김대인 교수) 연줄사회 극복을 위한 제도적 대안 - 부정청탁금지법을 중심으로- 김대인(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부교수) 김영란 법? 세월호 사건의 배경에 민관유착 등 부정부패의 고리가 존재했다는 점이 밝혀지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제도적인 대안에 대한 논의가 최근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 핵심에 있는 것이 「부정청탁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이하 부정청탁금지법)이다. 이 법안은 김영란 전 대법관이 국민권익위원장 시절에 주도적으로 제안을 했기 때문에 ‘김영란 법’으로 불리고 있기도 하다. 김영란 법 원안(최초에 김영란 전 대법관이 제안했던 법안)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직무관련성과 대가성 여부를 불문하고 공직자가 일정금액 이상의 금품을 수수할 경우에는 형사처벌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는 점이다.. 더보기
《기윤실 간사들이 선정한 2014 기독교윤리 10대뉴스》1. 세월호 참사 《기윤실 간사들이 선정한 2014 기독교윤리 10대뉴스》 1. 세월호 참사 기윤실 간사들이 선정한 《2014 기독교윤리 10대 뉴스》 유난히도 많은 일들이 있었던 2014년. 무엇보다 세월호 참사를 비롯하여 우리의 마음을 침통하게 만드는 사건사고들이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율리히 벡의 “위험사회”와 ‘대형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그와 관련된 수많은 경미한 사고와 징후들이 반드시 존재한다’는 하인리히 법칙 등이 대중적으로 확산되면서 위기의식과 함께 신뢰에 기초한 안전하고 안정된 사회를 향한 갈망이 더욱 커졌습니다. 기윤실 간사들은 올 한해를 갈무리하면서, 기독교윤리 측면에서 한국사회와 교계에서 주요했던 이슈 10가지를 되짚어보았습니다. 순위는 간사 개개인이 올해 중요하다고 판단한 이슈에 가중치를 부여한 것을 .. 더보기
[세월호 참사 특별 뉴스레터 3호 - 140904] 슬픈 마음 짓밟는 일을 멈춰 주세요 기윤실소개 : 기윤실운동 : 후원하기 : 회원참여 : 자료실 >>> 관련글 보기 2014/08/05 - [세월호 참사 특별 뉴스레터 1호 - 140623] 세월호 참사는 온 국민의 아픔입니다. 2014/08/05 - [세월호 참사 특별 뉴스레터 2호 - 140805]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합니다 ♡♡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OnAir 기윤실"을 구독하세요.^^ => 더보기
[기고글] 슬픈마음 짓밟는 일을 멈춰 주세요(신동식 본부장) 슬픈마음 짓밟는 일을 멈춰 주세요 신동식 본부장(기윤실 정직윤리운동본부장, 빛과소금교회 목사) 이틀 동안 단식을 했습니다.함께 할 수 있는 몸이 될 때 하고자 했습니다. 그런데 기회가 왔고 서슴없이 하룻밤을 광화문에서 묵었습니다. 그곳에는 단식하시는 많은 분들이 있습니다. 다양한 의견 가운데 자발적으로 단식에 동조하시는 분들입니다. 노숙 단식이라는 것인 결코 쉬운 것이 아닙니다. 특히 잠자리는 정말 힘듭니다. 이러한 현장에서 장기적으로 단식을 하며 지내는 것은 대단한 결단이 없이는 어려운 일입니다. 이들이 자발적 불편을 감수하고서 단식하는 이유는 하나, 바로 생명에 대한 안타까움때문입니다. 4월 16일, 진도 앞 바다에서 304명이나 되는 고등학생과 일반인들이 죽었습니다. 엄청난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 더보기
[세월호 촛불기도회 설교] 심판을 이기는 긍휼(김병년 목사) 세월호 참사 추모와 특별법 제정을 위한 촛불기도회 ●일시 : 2014년 9월 1일(월) 오후 6시 30분 ●장소 : 서울파이낸스센터 앞 ●주최 :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기독인 모임 (https://www.facebook.com/sewolchrist) 심판을 이기는 긍휼 ■본문 : 야고보서 2장 13절 ■설교 : 김병년 목사(다드림교회)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 (약 2:13) 제가 이 자리에 나와서 말씀을 전하는 이유는 이 말씀을 믿기 때문입니다.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 남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법을 이기는 날이 옵니다.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먼저 기도할 것입니다. 남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회복하도록 기.. 더보기
[세월호 촛불기도회 설교] 교만과 공의(김근주 교수) 세월호 참사 추모와 특별법 제정을 위한 촛불기도회●일시 : 2014년 8월 18일(월) 오후 7시 30분 ●장소 : 국회앞●주최 :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기독인 모임 (https://www.facebook.com/sewolchrist) 교만과 공의 ■본문 : 다니엘 4장 24~27절 ■설교 : 김근주 교수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왕이여 그 해석은 이러하니이다 곧 지극히 높으신 이가 명령하신 것이 내 주 왕에게 미칠 것이라 왕이 사람에게서 쫓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살며 소처럼 풀을 먹으며 하늘 이슬에 젖을 것이요 이와 같이 일곱 때를 지낼 것이라 그 때에 지극히 높으신 이가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줄을 아시리이다 또 그들이 그 나무뿌리의 그루터기를 남겨두라 하였은.. 더보기
[성명서] 세월호 특별법에 대한 정치권의 야합을 규탄하며, 유가족들이 원하는 특별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한다. 세월호 특별법에 대한 정치권의 야합을 규탄하며, 유가족들이 원하는 특별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한다. 오늘은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벌써 118일째이고,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호소하며 유가족들이 단식을 시작한지는 29일째이다. 유가족들도, 국민들도 이토록 오랫동안 아무런 진실도 밝히지 못한 채 시간이 흘러가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참사 당시에도 무능한 대처로 비판받던 대한민국 정부는 100여일이 훨씬 지난 지금까지도 진상규명을 위한 책임 있는 조사나 대책마련 없이 시간만 보내며 국민과 유가족을 절망시키고 있다. 우리 사회는 2014년 4월 16일로부터 단 한 걸음도 벗어나지 못했다. 참사 초기의 절망스런 정부 대응에 격앙된 국민들의 비난이 빗발치자, 대통령, 정부, 국회는 ‘필요한 모든 .. 더보기
[세월호 참사 특별 뉴스레터 2호 - 140805]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합니다 기윤실소개 : 기윤실운동 : 후원하기 : 회원참여 : 자료실 >>> 관련 글 보기 2014/08/05 - [세월호 참사 특별 뉴스레터 1호 - 140623] 세월호 참사는 온 국민의 아픔입니다. ♡♡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OnAir 기윤실"을 구독하세요.^^ => 더보기
[세월호 참사 특별 뉴스레터 1호 - 140623] 세월호 참사는 온 국민의 아픔입니다. 기윤실소개 : 기윤실운동 : 회원참여 : 자료실 ♡♡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OnAir 기윤실"을 구독하세요.^^ => 더보기
[세월호 참사]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1인시위 - 참가후기 [세월호 참사]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1인시위 - 참가후기 글_ 박진영 간사 “잊지않겠습니다” 기윤실은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며, 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두 차례에 걸친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와 진상규명 촉구를 위한 촛불기도회”를 비롯하여, 지난 7월 9일부터 시작된 “4.16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참사 발생 이후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는 일부 기독교인들의 부적절한 언사는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사람들을 더 고통스럽게 하는 한국기독교의 뼈아픈 현실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어두운 한국기독교의 그늘을 마주하면서, 동시에 1인 시위 참여를 통해 여전히 ‘우는 자들과 함께 우는 이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생존자, 희생자 유가족, 실종자 가족들의 요구는 단순합니다.. 더보기
한국의 침몰과 기독교윤리실천운동(백종국 공동대표) 한국의 침몰과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백종국 공동대표(경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인재(人災)로 인한 대형 참사는 언제 어느 때나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4・16 세월호 참사만큼 한국인들을 각성시킨 참사는 앞으로도 찾기 힘들 것입니다. 세월호 침몰에 대해 인천대교수들은 “국가 시스템의 붕괴”로, 미디어오늘의 홍헌호는 “천민자본주의의 참사”로, 조선일보의 김대중은 “개발독재의 업보”로, 뉴욕타임즈는 “국가적 자기성찰의 계기”로 보고 있습니다. “낭만인생의 독서노트”라는 블로그는 이를 “한국의 침몰”이라 명명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의 이유와 대처방안에 대해 많은 분석과 의견이 제출되고 있습니다. 민주정부의 출현 이후 전후 제3세계에서 유일하게 민주화와 경제성장을 동시에 달성한 나라로 칭송을 받.. 더보기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1인시위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세월호 참사 국정조사가 한 달 넘게 진행되고 있지만 국회와 정치권은 무책임과 무능함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명백한 진실 규명을 위해서는 독립성이 보장되고 공소권이 부여된 진상조사기구의 설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러나 여야가 합의한 특별법안은 성역 없는 진상조사가 가능한 법안이 결코 아닙니다. 은 이름만 '특별법'인 법안이 아니라 성역없는 수사가 가능한 실질적인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국회 앞 1인 시위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세월호 참사 진실 규명과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많은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ㆍ일정:2014년 7월 9일(수) ~ 국정조사 기간까지 ㆍ시간:월~금 오후 12시 ~ 1시 (1인당 30분씩 하루 2인이 진행) ㆍ장소:국회 정문 앞(9호선 국회의사당역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