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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받는 교회

[회원님께 드리는 서신] 2013 교단선거법 개정안을 목사님, 장로님들께 전달해 주세요~ [회원님께 드리는 서신] 깨끗한 교계선거를 위한 을 출석하는 교회 장로님과 목사님들께 전달해 주세요. 창립초기부터 깨끗한 총회운동을 전개해 온 기윤실은 최근 한국교회의 여러 선거에서 금권선거 파문으로 인해 교회가 비판받고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까워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을 2012년부터 전개해 오고 있습니다. 기윤실은 한국교회가 금권선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이유가 교단선거법의 선거운동 범위와 징계규정이 모호한 데 있다고 보고, 지난해 6월 법률가와 교단 총대들로 구성된 “기윤실 교단선거법 개정위원회”를 구성하여 공직선거법과 비교하여 교단선거법 개정안을 마련하여 공개토론회 및 각 교단에 내용을 발송하는 등 이를 알리는데 주력해 왔습니다. 개정안은 선거규제 내용을 명확히 하며 이를 위반하면 벌금 및.. 더보기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 교회세습 제보를 받습니다!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에서 교회세습제보를 받습니다. 한국교회의 세습은 교회의 규모와 지역에 상관없이 한국 사회에 깊이 뿌리내린 악습이 되었습니다. 어느덧 자신이 속한 교회, 우리 이웃의 교회가 세습을 준비한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자주 듣게 됩니다. 교회세습은 단순한 개교회의 사건이 아니라 심각한 사회현상으로 비판받고 있습니다. 한국교회의 세습은 완전히 근절되어야 합니다. 교회의 갱신과 공공성 회복을 위해 꼭 풀어야 할 시급한 과제입니다. 내가 속한 교회, 우리 이웃의 교회에 더는 세습이 뿌리내리지 않도록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가 세습으로 얼룩진 한국교회를 건강하게 세우는 첫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2013/01/09 - 교회세습, 무엇이 문제인가?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 대중.. 더보기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 학술 심포지엄 <교회세습, 신학으로 조명하다> 후기(자료집 포함)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 학술 심포지엄 후기 2013년 2월 19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명동 청어람 5실에서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이하 세반연)가 주최하는 학술 심포지엄 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한국교회의 교회세습 현상을 진단하고, 교회세습 현상을 방지하고 대안을 마련할 학술적 근거를 마련하는 자리였습니다. 이 날 심포지엄에는 교회세습 문제에 관심 있는 약 60여명의 관심자가 참석하였습니다. 학술 심포지엄은 김근주 교수(기독연구원 느헤미야)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교회세습에 대한 성서신학적 고찰로 구약학은 전성민 교수(웨신대 구약학), 신약학은 김판임 교수(세종대 교양학부)가 주제발제를 맡아 발표하였습니다. 교회세습에 대한 역사신학적 고찰은 배덕만 교수(복음신대 교회사), 조직신학.. 더보기
[성명서] 임마누엘교회는 편법세습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 기윤실이 참여하고 있는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세반연)가 임마누엘교회의 편법세습 시도를 규탄하며, 아래와 같이 입장을 발표합니다. 감리교에 속한 임마누엘교회는 교단의 세습방지법을 교묘하게 피하기 위해 김국도 목사에서 약 1개월 간 이완 목사가 담임을 한 뒤, 김국도 목사의 아들 김정국 목사에게 교회세습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임마누엘교회는 편법세습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이하 세반연)는 현재 진행 중인 임마누엘교회(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전 담임목사 김국도)의 담임목사직 편법 세습 시도를 목격하며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 감리교 홈페이지에 게시된 최근(2월) 교역자 임면공고에 의하면, 임마누엘교회 전 담임 김국도 목사는 다문화가족임마누엘교회 담임목사로 갔으며, 임마누엘교회 새 담임으로는 이완 .. 더보기
[성명서] 종교인 과세 항목이 빠진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공포에 대한 우리의 입장 [성명서] 종교인 과세 항목이 빠진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공포에 대한 우리의 입장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종교인 과세문제와 관련된 항목이 빠진 소득세법 시행령이 15일 공포되었다. 종교인 과세문제는 기획재정부가 나서서 여론화 하는 등 사회적인 관심이 많았던 부분인데, 기획재정부가 돌연 입장을 바꿔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협의와 과세 기술상 방법 및 시기 등에 대한 검토가 더 필요하다’는 이유에서 이번 시행령에 반영되지 않은 것이다. 교회의 재정투명성과 목회자 소득세 신고운동을 전개해온 교회재정건강성운동(실행위원장 최호윤 회계사)은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힌다. 1.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애통해야 한다. 소득세 과세여부에 대해 국가가 나서서 입법으로 교통정리 하려는.. 더보기
<교회세습 여론 인식연구 발표> 포럼 후기 (자료집 첨부) 기윤실이 참여하는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세반연)이 2013년 2월 4일(월) 오전 10시 30분, 명동 청어람 5실에서 "교회세습 여론 인식연구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세반연 블로그에 올라온 후기를 공유합니다. 2013년 2월 4일(월) 오전 10시 30분, 명동 청어람 5실에서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이하 세반연)가 주최하는 포럼 를 진행했습니다. 교회세습에 관한 여론 인식조사 연구결과에 관심 있는 기자 및 관심인 약 3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포럼은 교회개혁실천연대 김애희 사무국장의 사회로, 발제는 이만식 교수(장신대 사회복지학), 논찬은 조성돈 교수(실천신대원 목회사회학, 기윤실 교회신뢰운동본부장)와 최현종 교수(서울신대 사회학)가 맡아 진행하였습니다. 이만식 교수는 ‘교회세습 여론 인식조사 결과 발표’.. 더보기
2013년 1월 20일 성남성결교회 세습반대 시위 후기 기윤실이 참여하고 있는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세반연)에서 지난 1월 20일 주일, 성남성결교회 앞에서 교회세습 반대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 날 성남성결교회는 전 한기총 회장인 이용규 원로목사의 아들, 이호현 목사에게 교회를 세습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세반연 블로그에 올라온 후기를 공유합니다. 2013년 1월 20일(일) 오전에 성남성결교회(담임목사 이용규)에서 담임목사 청빙의 건으로 임시사무총회를 열었습니다. 성남성결교회 이용규 담임목사는 13대 한기총 회장을 역임했으며, 후임목사로 아들 이호현 목사를 청빙하려고 했습니다. 성남성결교회는 이호현 목사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교단헌법 제44조 제2항 “목사의 청빙절차는 시행세칙으로 정한다”와 헌법시행세칙 제8조 제3항 “부목사는 담임목사 사임시 자동 사임하며 해 .. 더보기
교회세습, 무엇이 문제인가?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 대중좌담회 후기)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 대중좌담회 후기 "교회세습, 무엇인 문제인가?"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세반연)이 주최하는 "교회세습, 무엇이 문제인가?" 대중좌담회가 1월 8일(화) 저녁 7시, 서울 남산동 청어람 소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추운 날씨였지만 100여 명의 사람들이 장소를 꽉 채워주셨습니다. * 기조발제는 강영안 교수(서강대 철학과)께서 해주셨습니다. 최근에 운동에 관여하지 않았지만 여러 사람의 강권으로 나오게 되었다면서 발제를 시작하셨습니다. 그러나 최근 저서인 등에서 교회세습에 대해 상당 부분 쓰시는 등 이 문제에 대하 계속 관심과 비판을 해오셨었죠. 기조 강연 중 한 부분을 적어봅니다. "성경이 말하는 교회를 예컨대 에베소서 4장에서 말하는 것처럼 그려보지만 현실은 교회도 한국사회를 가동시키는 동일한 .. 더보기
교회, 협동조합과 만나다! (2012 교회의 사회적책임 심포지엄 "협동조합과 교회" 후기) 하루를 꽉 채워 열심히 살지만 살림살이는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습니다. 무한경쟁과 승자독식 그에 따른 양극화 심화와 같은 자본주의 폐해에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럴 때 협동조합을 대안으로 꼽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UN이 정한 ‘세계 협동조합의 해’이며 우리나라에서는 ‘협동조합 기본법’이 공포되고, 시행되는 원년이기도 합니다. 교회는 ‘영혼 구원’은 물론이거니와 이 땅에서 정의롭고 평화로운 하나님 나라를 일구어 갈 책임이 있습니다. 무한경쟁, 승자독식, 양극화 심화가 아닌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교회는 세상 속에서 사회적 책임을 감당해야 합니다. 기윤실은 11월 23일(금) 오후 2시, 기독교회관에서 "협동조합과 교회"라는 주제로 을 개최했습니다. 협동조.. 더보기
[기독교윤리연구소]"교회, 목회자의 성추행 불편하지만 공론화해야한다"(기독교보 2012.10.13) [윤리연구소] "교회, 목회자의 성추행 불편하지만 공론화해야 한다" (기독교보 2012.10.13) * 이 글은 언론사의 허락 하에 전재한 것입니다. “교회, 목회자의 성추행 불편하지만 공론화해야한다.” 신원하 교수, 연구종합대책 마련해 본연의 복음사역 잘 감당해야 (사)기독교윤리실천운동 부설 기독교윤리연구소 목회자 윤리 연속심포지엄이 지난 10월 5일 서울 명동 청어람에서 ‘목회자와 성’이란 주제로 열렸다. 이에 이날 발표된 신원하 교수(고려신학대학원 기독교윤리학)의 기조발제와 하재성 교수(고려신학대학원 목회상담학) 등 3명의 주제발제를 중심으로 목회자의 성에 대해서 어떻게 바라보며, 목회자의 성적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살펴보고자 한다. “교회는 목사의 성적 비행과 범죄가 엄청난 대가와 비용을 .. 더보기
목회자윤리 연속 심포지엄 두번째 <목회자와 성 심포지엄> 후기(자료집 포함) 목회자윤리 연속 심포지엄 두번째 후기 기윤실 부설 기독교윤리연구소(소장 이상원)는 지난 10월5일(금)오후 2시, 명동청어람 소강당에서 목회자윤리 연속심포지엄 두번째인 을 개최했습니다. 50여명의 청중들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은 기조발제와 주제발제, 질의응답으로 순서가 진행되는 동안 발제자와 청중들 모두 "목회자와 성"을 주제로 진지하게 고민하고, 실천적 해결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신원하 교수(고신대, 윤리연구소 운영위원)는 기조발제를 통해 현재 목회자들이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을 통해 성적 유혹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으며, 목회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 할 적절한 방법을 찾지 못함으로써 발생되는 목회자의 성범죄가 교회를 무너뜨릴 수 있으므로 교회내에서 이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종.. 더보기
[기윤실 논평]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세습방지법 통과를 환영한다 [기윤실 논평]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세습방지법 통과를 환영한다 1.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기감)가 9월 25일(화), 정동감리교회에서 제29회 총회 임시입법의회를 열고 이른바 ‘세습방지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은 환영의 뜻을 밝히는 바이다. 2. 기윤실은 지난 2000년 광림교회 세습 사태 때부터 여러 단체들과 함께 ‘세습반대운동’을 펼쳐왔다. 기윤실은 목회세습이 ▲개신교는 혈연의 공동체가 아닌 언약의 공동체임을 부정하는 것이고, ▲교회를 신앙공동체가 아닌 물려주거나 물려받을 수 있는 물적 공간으로 격하시키는 것이며, ▲혈연관계에 의지해서 교회의 평안을 추구하려는 것이기에 반대해왔다. 3. 이번 기감의 세습방지법은 목회자와 장로 자녀들에 대한 역차별이란 논란에도 불구하고, .. 더보기
[회원님께 드리는 서신] 깨끗한 총회 캠페인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회원님께 드리는 서신] 깨끗한 총회 캠페인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이번주는 장로교단의 총회가 개최되는 주간입니다. 창립초기부터 깨끗한 총회운동을 전개해 온 기윤실은 이번주 대구성명교회에서 개최되는 예장합동교단 총회에 참여하여 을 전개합니다. 전국기윤실이 연대하여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깨끗한 총회선거를 촉구하고 ▲노회나 부서에서 올라온 헌의안과 청원안 중 교회개혁을 위해 꼭 필요한 안건의 통과와 ▲기윤실의 교회신뢰운동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특별히 다음 4개 사안에 대해서는 집중해서 캠페인을 통해 알릴 예정입니다. 1. 기윤실이 올해 전개하고 있는 "교단선거법 개정안" 소개 2. 4개 노회에서 헌의안이 올라온 "목회자 소득세 신고" 3. "전병욱 목사의 치리와 징계" 4. 신학부 청원안인 "목회자윤리.. 더보기
[교단선거법 개정운동] 교단선거법 개정안 최종(이상민 변호사) 각 교단 총회 임원 선거의 공정화 방안 검토 - 선거운동에 관한 규제 및 위반 시의 조치 등을 중심으로 - 기윤실 교단선거법 개정위원회(위원장 : 김고광 목사) 책임연구위원 : 이상민 변호사(기독법률가회 사회위원장, 법무법인 소명 변호사) I. 선거운동에 대한 규제 아래에서 열거한 ‘선거운동에 대한 규제’는 공직선거법 및 각 교단 선거조례를 참고로 한 것임. 안) 총회 임원 선거와 관련하여 다음 각 조와 같이 선거운동을 규제한다. 1. 기부행위 및 매수 금지 : (1) 누구든지 자신이 당선될 목적, 다른 사람을 당선되게 할 목적, 또는 다른 사람을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이하 이 항에서“당선 등의 목적”이라고 총칭함)으로, 총회 대의원, 총회 대의원과 직접 관련된 교회·기관·단체·시설, 또는 총회 대의.. 더보기
[교단선거법 개정운동] 교단선거법 개정은 피할 수 없습니다(조성돈 본부장) 교단선거법 개정은 피할 수 없습니다 조성돈 교수〡실천신대원 목회사회학, 기윤실 교회신뢰운동본부장, 교단선거법개정위원회 부위원장 1. 감리교 사태를 통해 본 선거 감리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우리가 이미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4년 전 감독회장 선거에서 파행을 시작하더니 4년이 지나는 동안 해결을 하지 못했다. 감리교를 대표해야하는 감독회장을 선출하는데 그 자격에 대한 시비가 있었고, 그 이후에 편이 갈리어서 서로에 대한 고소와 고발이 끝이 없이 이어졌다. 결국 이 문제는 사회법정으로 옮겨졌고 그 문제의 판결이 법원에서 재판장에 의해서 이루어졌다. 잘 알다시피 결국 법원이 임명한 임시감독회장이 선출되어, 목사가 아닌 평신도가 변호사의 자격으로 임시로 나마 감리교단을 이끄는 초유의 사건이 있었다. 그.. 더보기
기윤실 자살예방운동을 소개합니다. 기윤실 자살예방운동을 소개합니다. 2010년 자살자 15,566명, 하루 평균 42.6명. ‘자살공화국’ 대한민국에서 교회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묻게 됩니다. 대한민국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이 자살로 죽어간다는 사실에 대해서 사람들은 걱정 하고, 누군가 이들을 도와야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교회에서 자살예방활동이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자살’이라는 주제 자체가 주는 그 무거움과 어두움을 이겨낼 자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 동안 자살예방활동은 교회에서 개인들에 의해서, 그리고 몇 단체에 의해서 산발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활동들이 개별적일 수밖에 없고, 엉뚱한 교리논쟁에서 벗어나지를 못했습니다. 기윤실은 이에 목회사회학연구소, 크리스천라이프센터 등과 함께 지난 3월 ‘Life H.. 더보기
교회 관련 부동산 과세를 어떻게 볼 것인가 긴급 좌담회 녹취록 긴급좌담회 녹취록 “교회 관련 부동산에 대한 재산세 및 취득세 과세를 어떻게 볼 것인가?” • 일시 : 2012년 7월 19일(목) 오후 7시 • 장소 : 서울 남산동 청어람 3실 • 사회 : 방인성 목사(함께여는교회) ispang@hanmail.net • 패널 : 전강수 교수(대구가톨릭대 경제금융부동산학) gsjun@cu.ac.kr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 pastor@kwangsung.org 조성돈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목회사회학) huioscho@naver.com 최호윤 회계사(제일회계법인) hychoi@myadmin.co.kr • 주관 : 희년함께, 기윤실 • 녹취 : 기윤실(02-794-6200, cemk@hanmail.net) 본 녹취록은 지난 2012년 7월 19일(목) 명동 청어람.. 더보기
교단선거법 개정 필요하다 교단선거법 개정운동에서 책임연구위원을 맡고 있는 이상민 변호사(기독법률가회 사회위원장, 법무법인 소명)가 기독신문에 교단선거법 개정 필요하다는 제목으로 기고했습니다. 기독신문의 허락을 받고 전재합니다. 교단선거법 개정 필요하다 선거의 계절이다. 4월 국회의원 총선거에 이어 오는 12월에는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다. 예전에는 고무신 선거, 막걸리 선거라는 말이 있었다. 금권선거를 비꼬는 말이다. 요즘에도 금품 살포로 고발되거나 기소되는 후보자가 없지 않으므로, 금권선거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은 것 같다. 그렇지만 공직선거법의 해당 규정이 강화되고 금품 수수에 대한 처벌이 엄격해지면서 예전에 비해 금권선거가 현저하게 줄어들었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이다. 그런데 오는 9월 주요 교단 총회를 앞둔 한국 교회에서는.. 더보기
기독교계 금권선거를 막기 위해 필요한 것은? 기독교 내에 금권선거와 관련하여 각종 추문이 끊이지 않아 참으로 서글픕니다. 특히 2011년은 새해 벽두부터 한기총 대표회장 금권선거 논란이 터지면서 한국교회는 그 도덕성이 바닥 끝까지 추락하면서 많은 비난을 받았습니다. 모범을 보여야 할 교회가 오히려 앞장 서서 각종 추태를 부리고 있는 것입니다. 금권선거 논란을 일으킨 길자연 직전 한기총 회장(왼쪽)과 홍재철 현재 한기총 회장(오른쪽) * 관련글 보기 *- 교단선거법 개정은 피할 수 없습니다 (조성돈 교수, 교단선거법개정위원회 부위원장)- 교단선거법 개정안 (이상민 변호사, 교단선거법개정위원회 책임연구위원) 각 교단선거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임원선거에 돈봉투가 오고 갔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입니다. 심지어 크루즈여행을 공약으로 내건 사람이 당선되고.. 더보기
전병욱 목사와 교회를 개척중인 성도여러분께 드리는 기윤실 공개편지 전병욱 목사와 교회를 개척중인 성도여러분께 드리는 기윤실 공개편지를 작성하며 기윤실은 2010년 성과 관련된 실족으로 인해 삼일교회 담임목사직을 사임한 전병욱 목사가 최근 교회개척을 준비 중인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기윤실은 2010년 사건발생 당시 비공개서신을 전병욱 목사와 삼일교회 당회에 전달하면서 전병욱 목사의 공개적인 사과와 근신하며 자숙의 기간을 갖기를 요청했었습니다. 또한, 한국교계 내에 성범죄가 심심치 않게 일어나고 있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교회개혁실천연대, 바른교회아카데미 등 협력단체들과 공동으로 “목회자 성윤리 어떻게 할 것인가 포럼”를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전병욱 목사가 홍대에 교회개척을 진행 중인 소식을 접하며 기윤실은 상임집행위원회 논의를 통해 한국교계의 자성과 재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