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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한국교회를 건강하게,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동역서약'(박제민 팀장) 한국교회를 건강하게,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동역서약'(박제민 팀장) 한국교회를 건강하게,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동역서약' 박제민 팀장 (기윤실) 기윤실 2015년부터 양극화 해소를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교회 내의 양극화 해소를 위해서 부교역자의 처우 개선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부교역자를 청빙하는 교회가 부교역자와 함께 동역서약을 주고받자는 것입니다. 2014년 12월부터 조사를 시작해 총 949명의 응답을 받아 2015년 5월에 발표한 를 보면 부교역자들은 부족한 사례비와 불안정한 사역환경 때문에 힘들어 하는 것으로 나옵니다. 그러나 한국교회의 사정이 모두 천차만별인 만큼 획일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위 조사에서 부교역자들이 교회에 청빙될 때 사역 조건 및 내용에 .. 더보기
2016년 한국교회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를 실시합니다 2016년 한국교회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를 실시합니다 2016년 한국교회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를 실시합니다 기윤실은 2008년을 시작으로 3년마다 한국교회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한국교회가 우리 사회 내에서 갖는 신뢰도에 대한 인식 조사로서, 2013년 문항에 기초하여 전국남녀 1000명 대상으로 전문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하여 진행합니다. 특별히 2016년 여론조사는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과 기윤실 창립 30주년을 감안하여 대 사회적 문항을 중심으로 여론조사가 실시 됩니다. 또한 2015년 정부에서 실시한 인구총조사 결과 내 한국사회 종교관련 지수와 더불어, 한국교회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 결과가 흥미로운 분석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여론조사 결과를.. 더보기
[교회신뢰운동] 교회와 부교역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교회신뢰운동] 부교역자처우개선운동 교회와 부교역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기윤실은 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를 실시하여 총 949명의 응답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결과 내용 자체가 센세이션하다고 할 수는 없고 어쩌면 우리가 모두 예상했던 응답들이 나왔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결과는 교계에서 나름 반향을 일으키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나서 의외의 항의를 받았습니다. 개척교회를 하시는 목사님들께서 “개척교회 목사에 비해 부교역자들은 그래도 살만한데 무슨 소리냐”며 항의를 하셨습니다. 그 중에는 표현이 거친 항의도 있었습니다. 저희는 부교역자가 있는 중대형교회에서 항의가 있을 것을 예상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중대형교회로부터는 항의가 없고, 개척교회 목사님들께 항의를 받으니 다.. 더보기
[비전메시지] 한국교회의 사회적 책임(백종국 공동대표) [비전메시지] 한국교회의 사회적 책임 글 _ 백종국 공동대표 복음과 사회적 책임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이에 합당한 책임이 수반된다. 보통 “청지기 사상” 혹은 “빚진 자 사상”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전자의 경우에는 창조세계를 맡은 자로서의 책임이 강조되고, 후자의 경우에는 은혜로 구속함을 입은 자들이 가지는 불가피한 숙명으로 강조되고 있다. 세상에 대한 교회의 사명 즉 “증거의 사역”을 위해서는 ‘총체적(holistic)' 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다른 말로 표현한다면 사회적 책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믿음에 합당한 삶의 모습을 그 신앙의 증거로서 보여야 한다. 초대교회 이래로 모든 기독교 공동체들이 이러한 실천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기독교 역사 전체를 통틀어.. 더보기
[삼풍백화점 붕괴 20년] 삼풍백화점을 알고 있습니까(신동식 본부장) 2015년 6월 29일은 삼풍백화점이 붕괴된지 20년이 되는 날입니다. 기윤실은 삼풍백화점 붕괴 당시 여러 기관, 교회들과 함께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을 조직해, 구조활동을 하던 119 구조대원들에게 식사 및 간식을 제공하고, 자원봉사 활동과 부상자 방문활동 등을 전개했었습니다. 붕괴 사고가 일어난지 2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는 수많은 대형 참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시는 이런 인재가 발생하지 않기를 소망해 봅니다. 삼풍백화점을 알고 있습니까? 신동식 목사(빛과소금교회, 기윤실 정직윤리운동본부장) 6월29일은 여러 가지 면에서 의미 있는 날입니다. 군사정권의 종식을 가하는 선언이 발표된 날입니다. 하지만 20년 전의 이날은 우리에게 큰 충격을 준 날입니다. 새로운 도시를 여는 강남의 한 대.. 더보기
[뉴스레터 150527] 한국교회 부교역자를 생각하다 심포지엄 자료집 공유 / 2015년 성서한국 전국대회 등 기윤실소개 : 기윤실운동 : 후원하기 : 회원참여 : 자료실 기윤실 운동에 참여해 주십시오 기윤실 운동은 정부에 의지하지 않고, 개인/단체 회원 여러분의 후원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기윤실은 1999년부터 외부 공인회계감사를 통해 재무적 투명성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후원이 정직한 그리스도인, 신뢰받는 교회, 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밑거름입니다. 함께 해 주세요. • ‪기윤실 정기 후원하기(클릭) : 월 1만원 이상 CMS를 통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기윤실 비정기 소액 후원하기(클릭) : 휴대폰, 신용카드 소액결제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기윤실‬ 뉴스레터 받아보기(클릭) : 정기적인 소식을 받아보고 기도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OnAi.. 더보기
《기윤실 간사들이 선정한 2014 기독교윤리 10대뉴스》7.교종방한/ 8.사이버망명/ 9.'안녕들하십니까'/ 10.서울시공무원간첩사건 《기윤실 간사들이 선정한 2014 기독교윤리 10대뉴스》 7.교종방한/ 8.사이버망명/ 9.'안녕들하십니까'/ 10.서울시공무원간첩사건 기윤실 간사들이 선정한 《2014 기독교윤리 10대 뉴스》 유난히도 많은 일들이 있었던 2014년. 무 엇보다 세월호 참사를 비롯하여 우리의 마음을 침통하게 만드는 사건사고들이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율리히 벡의 “위험사회”와 ‘대형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그와 관련된 수많은 경미한 사고와 징후들이 반드시 존재한다’는 하인리히 법칙 등이 대중적으로 확산되면서 위기의식과 함께 신뢰에 기초한 안전하고 안정된 사회를 향한 갈망이 더욱 커졌습니다. 기 윤실 간사들은 올 한해를 갈무리하면서, 기독교윤리 측면에서 한국사회와 교계에서 주요했던 이슈 10가지를 되짚어보았습니다. 순위는 간.. 더보기
《기윤실 간사들이 선정한 2014 기독교윤리 10대뉴스》3.전병욱 목사/ 4.세습방지법/ 5.군인권유린/ 6.문창극 후보 '하나님의 뜻' 《기윤실 간사들이 선정한 2014 기독교윤리 10대뉴스》 3.전병욱 목사/ 4.세습방지법/ 5.군인권유린/ 6.문창극 후보 '하나님의 뜻' 기윤실 간사들이 선정한 《2014 기독교윤리 10대 뉴스》 유난히도 많은 일들이 있었던 2014년. 무 엇보다 세월호 참사를 비롯하여 우리의 마음을 침통하게 만드는 사건사고들이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율리히 벡의 “위험사회”와 ‘대형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그와 관련된 수많은 경미한 사고와 징후들이 반드시 존재한다’는 하인리히 법칙 등이 대중적으로 확산되면서 위기의식과 함께 신뢰에 기초한 안전하고 안정된 사회를 향한 갈망이 더욱 커졌습니다. 기 윤실 간사들은 올 한해를 갈무리하면서, 기독교윤리 측면에서 한국사회와 교계에서 주요했던 이슈 10가지를 되짚어보았습니다. 순위는.. 더보기
《기윤실 간사들이 선정한 2014 기독교윤리 10대뉴스》1. 세월호 참사 《기윤실 간사들이 선정한 2014 기독교윤리 10대뉴스》 1. 세월호 참사 기윤실 간사들이 선정한 《2014 기독교윤리 10대 뉴스》 유난히도 많은 일들이 있었던 2014년. 무엇보다 세월호 참사를 비롯하여 우리의 마음을 침통하게 만드는 사건사고들이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율리히 벡의 “위험사회”와 ‘대형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그와 관련된 수많은 경미한 사고와 징후들이 반드시 존재한다’는 하인리히 법칙 등이 대중적으로 확산되면서 위기의식과 함께 신뢰에 기초한 안전하고 안정된 사회를 향한 갈망이 더욱 커졌습니다. 기윤실 간사들은 올 한해를 갈무리하면서, 기독교윤리 측면에서 한국사회와 교계에서 주요했던 이슈 10가지를 되짚어보았습니다. 순위는 간사 개개인이 올해 중요하다고 판단한 이슈에 가중치를 부여한 것을 .. 더보기
[기윤실 월례포럼] 기독교의 두 얼굴 : 다원주의 사회를 사는 그리스도인 강연록(강영안 교수) [기윤실 월례포럼] 기독교의 두 얼굴 : 다원주의 사회를 사는 그리스도인 강연록 지난 11월 14일, IVF중앙회관에서 "기독교의 두 얼굴 : 다원주의 사회를 사는 그리스도인"을 주제로 11월 월례포럼을 진행했습니다. 이 포럼은 일련의 사건에 대한 한국 기독교 내의 양극단적 대립 현상을 짚어보고, 한국 사회 내에서 기독교가 어떻게 다른 종교, 다른 문화들과 공존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과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아래의 자료는 당일 녹취록입니다. 월례포럼의 특성상 일방적 강연방식이 아니라, 청중들과 함께 질문과 응답, 의견과 생각이 자유롭게 오고 간 내용을 정리한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질의응답을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강연론을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 일시 : 2014년 11월 14일(금) 오.. 더보기
[세월호 참사]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1인시위 - 참가후기 [세월호 참사]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1인시위 - 참가후기 글_ 박진영 간사 “잊지않겠습니다” 기윤실은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며, 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두 차례에 걸친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와 진상규명 촉구를 위한 촛불기도회”를 비롯하여, 지난 7월 9일부터 시작된 “4.16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참사 발생 이후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는 일부 기독교인들의 부적절한 언사는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사람들을 더 고통스럽게 하는 한국기독교의 뼈아픈 현실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어두운 한국기독교의 그늘을 마주하면서, 동시에 1인 시위 참여를 통해 여전히 ‘우는 자들과 함께 우는 이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생존자, 희생자 유가족, 실종자 가족들의 요구는 단순합니다.. 더보기
"사랑의교회 건축을 통해 본 한국교회 건축문제" 긴급좌담회 녹취록 긴급좌담회 녹취록 "사랑의교회 건축을 통해 본 한국교회 건축문제" ⦁ 일시 : 2013년 12월 4일(수) 오후 3시-5시 ⦁ 장소 :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4층 3연수실 ⦁ 사회 : 신동식 목사(빛과소금교회 담임, 기윤실 정직윤리운동본부장) ⦁ 패널 : 권혁률 대기자(CBS), 정시춘 대표(정주건축연구소), 정재영 교수(실천신대원 종교사회학) ⦁ 주최 : 기독교윤리실천운동 ⦁ 녹취 : 기윤실(02-794-6200, cemk@hanmail.net) 본 녹취록은 지난 2013년 12월 4일(수),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3연수실에서 기윤실이 주최한 “사랑의교회 건축을 통해 본 한국교회 건축문제” 긴급좌담회의 내용을 녹취 정리한 것입니다. 내용의 전개상 필요 없는 부분과 중복되는 부분은 제외를 했습니다. .. 더보기
기독교계 금권선거를 막기 위해 필요한 것은? 기독교 내에 금권선거와 관련하여 각종 추문이 끊이지 않아 참으로 서글픕니다. 특히 2011년은 새해 벽두부터 한기총 대표회장 금권선거 논란이 터지면서 한국교회는 그 도덕성이 바닥 끝까지 추락하면서 많은 비난을 받았습니다. 모범을 보여야 할 교회가 오히려 앞장 서서 각종 추태를 부리고 있는 것입니다. 금권선거 논란을 일으킨 길자연 직전 한기총 회장(왼쪽)과 홍재철 현재 한기총 회장(오른쪽) * 관련글 보기 *- 교단선거법 개정은 피할 수 없습니다 (조성돈 교수, 교단선거법개정위원회 부위원장)- 교단선거법 개정안 (이상민 변호사, 교단선거법개정위원회 책임연구위원) 각 교단선거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임원선거에 돈봉투가 오고 갔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입니다. 심지어 크루즈여행을 공약으로 내건 사람이 당선되고.. 더보기
‘목회자 소득세 신고 어렵지 않아요’ 안내책자 발간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3월 19일 MTN과 가진 인터뷰에서 종교인 과세에 대해 거론하면서 다시 한 번 종교인과 관련된 세금 납부 또는 소득신고 문제가 화두입니다. 법리적인 해석을 넘어, 자발적으로 소득세를 신고하고자 하는 목회자들이 있지만, 여러가지 어려움으로 직접 소득세를 납부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인데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한 번 알아볼까요? 세금납부? '소득신고'가 더 좋은 표현입니다! '종교인 세금납부' 또는 '성직자 세금납부'라고 표현하는 것은 틀린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개념상 불필요한 오해와 저항의 소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세금납부'라고 할 때 실제 세금을 낼 수 없는 목사들은 "없는 재정에 무슨 세금까지 내라고 하느냐?'고 의아해 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더 정확.. 더보기
[공정무역의날] 기윤실 대안경제, 협동조합, 지역공동체 운동 자료 모음입니다^^ [5월 두번째 토요일 공정무역의 날] 기윤실 대안경제, 협동조합, 지역공동체 운동 자료 모음입니다^^ 매년 5월 두번째 토요일은(2013년은 5월 11일) 세계공정무역의 날입니다. 이날을 맞아 기윤실에서 최근 몇년간 "대안경제, 협동조합, 지역공동체" 관련해서 진행한 행사 자료집을 정리해서 공개합니다.^^ 시기적으로 좀 지나 맞지 않는 내용도 있지만, 이 시대가운데 교회가 감당해야 할 또 다른 역할에 대한 나눔입니다.~~ >>> [2009년9월] 교회의 사회적 책임 2.0포럼 자료집(클릭) >>> [2010년6월] 기독교사회적기업가아카데미 백서(클릭) >>> [2010년8월] 2010 교회의 사회적책임 컨퍼런스 백서(클릭) >>> [2011년5월] 교회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세우기 세미나 자료집(클릭) .. 더보기
[기독교연합신문송년대담]서울대 명예교수 손봉호 장로 _ 한국교회,"돈의 우상을 버리자" [기독교연합신문송년대담]서울대 명예교수 손봉호 장로_한국교회,"돈의 우상을 버리자" ※ 이 글은 기독교연합신문의 허가를 받고 전재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기독교연합신문송년대담] 서울대 명예교수 손봉호 장로 한국교회, “돈의 우상을 버리자” 2011년 12월 21일 (수) 14:17:39 운영자 igoodnews@igoodnews.net * 대담 일시: 20011년 12월 16일 / 장소: KBS 강태원 복지재단 / 대담자: 장형준 편집국장 2011년 한국 교회를 향해 가장 거침없이 쓴소리를 내뱉은 인물을 꼽으라면 단연 서울대 명예교수 손봉호 장로다. 손 교수는 한국 교회 보수를 대변하면서도 합리적인 성경적 신앙관을 소신있게 밝혀왔다. 손 교수가 올해 가장 아프게 지적한 부분은 한기총으로부터 시작된 한국.. 더보기
'한국교회 갱신을 위한 기도회'가 열렸습니다. 2월 6일(화) 오후 7시 30분, 학동역 근처에 있는 서울영동교회에서 기윤실 주최로가 열렸습니다. 기도회의 주제는 "참회의 자리로 나아가자!". 최근 한기총 문제 등 한국교회가 사회에서 빛과 소금이 되기 보다는 질시와 조롱의 대상이 된 것에 대한 참회의 자리였습니다. 교회의 전통에 따르면 보라색은 '참회'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파워포인트도 보라색을 바탕으로 했고, 기도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보라색 띠를 나눠드려서 목에 걸고 기도를 했습니다. * 한국교회 갱신을 위한 기도회 공동기도문 참회의 메시지1은 기윤실 자문위원장이자 한기총 해체 손봉호 장로님(고신대 석좌교수)께서 해주셨습니다. 에베소서 4장 17~20절을 바탕으로 말씀하셨는데요. (17)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언하.. 더보기
2011 깨끗한 총회 캠페인하고 왔습니다 ^^ 2011 깨끗한 총회 캠페인 하고 왔습니다~ 9월 셋째주 각 장로교단 총회가 있었지요? 기윤실은 총회기간 동안 을 했는데요. 깨끗한 총회 캠페인은 2011년 교회신뢰운동 사업으로, 교계 선거가 깨끗하고 투명해지도록 감시하고 홍보하기로 했었습니다. 크게 두 가지에 중점을 두고 캠페인을 진행했는데요. 첫째, 교회가 섬겨야 할 사회는 이미 엄격한 선거규칙을 갖고 있는데 비해 교단들의 그것은 너무나 열악하고 허술하다는 점을 부각시키는 것이었고요. 둘째, 고신, 통합, 합신교단이 한기총 탈퇴 헌의안을 올렸는데, 이것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기윤실은 각 교단에 협조공문을 보내는 한편 총회 장소에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피켓전시, 전단지 및 판촉물 배포, 깨끗한 총회에 동의하는 총대 서명 등을 진행.. 더보기
지역에서 교회가 할 수 있는 일이 뭐 있을까?_'지역공동체와 함꼐하는 교회 탐방' 후기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과 목회사회학연구소(소장: 조성돈)의 주관으로 을 다녀왔습니다. 말 그대로 지역공동체와 잘 협력하는 교회 또는 앞으로 교회들이 지역에서 할 수 있는 모델들을 찾아 둘러보는 탐방이었습니다. 자아~ 지금부터 이틀 동안의 뜨거운(더웠어요 ㅋㅋㅋ) 일정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0^ 1. 마을에서 만들고, 마을을 위해 쓴다!_신수동 사회적 기업 신수동 주민센터의 최국모 주무관께서 신수동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특히 주거밀집 지역인 신수동의 특징을 살린 '커뮤니티비즈니스(주: 지역의 과제를 비즈니스 차원으로 해결하고 그 이익을 지역에 환원하는 것)'로서 '행복마을주식회사'를 만들게 되는 배경도 설명해주셨어요. 행복마을주식회사는 건물 옥상에 도시텃밭을 만들어 재배한 작.. 더보기
윤리적소비운동과 한국교회 윤리적소비운동과 한국교회 윤선주 목사(디딤돌교회, 커피밀 대표) 독일의 대표적 신학자요, 반나치주의자였던 바르트는 종전 후, 독일교회와 독일국민들에게 1946년 『기독교인 공동체와 시민공동체』라는 저서를 통해 독일사회가 공의로운 민주시민사회로 나아갈 것을 강력히 촉구하면서 이를 위해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시민공동체(시민사회)의 최선의 형태’를 이루기 위해 자신들의 종교적,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곧 교회는 모든 면에서 세상을 위한 거룩한 중보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굳이 바르트를 거론하지 않더라도 교회는 처음부터 세상과 무관할 수 없는 태생적 배경을 갖고 있다.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예수께서는 세상의 모든 불의와 악의 근원인 죄의 문제를 십자가에서 해결하고, 인류평화의 길을 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