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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리더십

마음에서 시작되는 소통과 배려의 리더십! 안녕하세요? 최욱준 간사입니다. 오랜만에 대사리 소식을 전해드리네요.. 제 때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해서 너무 죄송합니다. 다음 주부터는 늦지 않게 바로 바로 따끈한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석 명절은 즐겁게 보내셨나요? 연휴 기간이 짧아 충분한 휴식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주 토요일은 명절 연휴인 관례로 대사리 아카데미도 휴식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그 동안 전해드리지 못했던 4주차, 5주차 모임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말이 통하는 소통의 리더십! 지난 9월 19일(토)에는 대사리 아카데미 4주차 모임으로 단국대 김연종 교수(언론홍보학과)께서 "말이 통하는 소통의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해 주셨습니다. 이날 강의에서 김연종 교수는 우리가 "소통"을 잘 하기 위한 실제적이고 유용한 기술들.. 더보기
기독시민이 꿈꾸는 하나님 나라 안녕하세요? 기윤실 를 진행하고 있는 최욱준 간사입니다. 지난 9월 12일(토)에 대사리 아카데미가 3주차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모임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간략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성도로서의 시민, 시민으로서의 성도! 이것은 기윤실이 초창기부터 강조해왔던 모토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이 두 가지 신분을 동시에 살아내야만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특히,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 세상 속에서 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하나님 나라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요? 그리고, 그 하나님 나라는 어떻게 추구되어야 하는 것일까요? 이런 고민에 답을 얻기 위해서 대사리 아카데미 3주차 모임은 "기독 시민이 꿈꾸는 하나님 나라"를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무례한 기독교 첫 모임은 역시 독서 과제 발표로 시작하였습니다. 이.. 더보기
대사리, 웹 2.0에 접속하다! 안녕하세요? 를 진행하고 있는 최욱준 간사입니다. 지난 주에 이어서, 대사리 아카데미 2주차 모임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9월 5일(토)에는 "웹 2.0 시대, 내가 만드는 시민운동"이라는 주제로 2주차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에 대한 섬김을 배우는 대사리 아카데미에서 왠 '웹 2.0'이냐구요? ㅋㅋ 그것은 '웹 2.0'이라 불리우는 문화적 현상이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를 섬기기 위한 우리의 실천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강의 내용은 뒤에 다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기독교다 우선 모임 시작은 독서 과제 발표로 시작했습니다. 매 주마다 한 사람씩 과제 도서 한 권을 읽고 발표를 하는데, 이번 모임에서는 장혜리 자매가 "이것이 진정한 기독교다"를 발표하였습니다. .. 더보기
대사리가 드리는 아름다운 3중주 특별 공연 대사리 아카데미 2기 "여는 마당"에는 특별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대사리 2기 학생 중 강영훈, 장혜리, 정은영 세 사람이 플룻, 바이올린, 피아노 3중주 공연을 미리 준비해 주었거든요...^^ 지원서에 쓴 특기를 보고 갑자기 부탁했는데도 불구하고 지체들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훌륭한 공연을 보여주어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잠시 멋진 공연을 감상해 보시죠..^^ * 영상 제공 : 김정윤(대사리 2기) 더보기
재미와 감동으로 시작된 대사리 2기 소수자, 약자를 향한 포용, 배려, 소통의 사회적 리더십! 정의, 자유, 평등에 대한 열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독청년! 기윤실 2기가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8월 28일(금)부터 29일(토)까지 1박 2일로 13주 과정의 첫 프로그램인 "여는 마당"을 진행했습니다. 놀면서 알아가는 너와 나 학교도 다르고, 교회도 다르고, 생전 처름 보는 대사리 2기 멤버들... 이들에게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디 사는 사람이지? 학교는 어딜까? 대사리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 어떤 삶을 살아온 사람일까? 대사리 2기들과 기윤실 간사들은 여러가지 게임을 함께 하면서 조금씩 마음을 열고 서로에 대해 알아갔습니다..^^ 창조된 공동 창조자 서로에 대한 마음도 열리고, 서먹함도 줄어.. 더보기
함께 걷고 싶습니다! 신뢰의 여정 발행(2009년 7~8월호) 기윤실 열매 소식지 "신뢰의 여정" 7~8월호가 발행되었습니다. 회원님들 중 소식지 우편수신을 하신 분들에게는 지난 8일 발송되었고, 온라인으로 보고자 하시는 분은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거나, PDF파일을 내려받으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 표지 2 / 보고서 개요 3 / 목차 4 / 비전메시지 '기윤실의 비전과 사명에 대한 재설계' * 관련글 : 텍스트로 보기(클릭) 한국교회 소통을 말하다 6 / 한국교회 소통을 말하다 _ 백광훈 목사 * 관련글 : 한국교회, 소통을 말하다 8 / 문화포럼 그 현장을 가다 * 관련글 : 교회! 소통을 이야기 하다 후기 [문화포럼 소감 나누기-업데이트]'교회와 사회, 문화적 감수성으로 소통하다' 10 / 문화포럼 그 이후, 기윤실 밖에서(?) 고민하기 _ 신.. 더보기
대사리 1기 활동 보고서 2009년 3월 27일부터 5월 30일까지.. 10주 동안 대사리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12명의 참여자들이 대사리에서 어떻게 놀고, 배우고, 고민했는지.. 그 흔적들을 모아봤습니다. 기윤실 1기 활동보고서! 10주 과정의 모습과 발자취는 물론.. 대사리가 낳은 열매들... 그리고, 과정에 대한 평가 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12명의 참여자들이 대사리에서 어떻게 놀고, 배우고, 고민했는지.. 그 흔적들을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 이미지 상단의 "돋보기"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3p. 대사리의 목적 4p. 대사리 개요 5p. 커리큘럼 소개 6p. 참여자 평가 결과 9p. 사회적 리더십을 위한 나의 사명서 22p. 성찰을 위한 질문 평가 결과 35p. 재정 결산 보고 36p. 종합.. 더보기
[영상] 사회적 리더십을 향한 10주의 여정 소수자와 약자를 향한 포용, 배려, 소통의 사회적 리더십! 정의, 자유, 평등에 대한 열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독 청년! 사회적 리더십을 갖추기 위해 그 동안 열심히 달려온 1기생들의 지난 10주간의 과정을 영상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소중하고 아름다운 12명의 청년들이 하나님과 이웃 앞에 정직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해 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들의 삶 구석 구석까지 하나님의 은혜와 손길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2009/06/08 - 사회적 리더십을 위한 나의 사명서 2009/06/08 - 대사리, 사회적 리더십을 말하다 (대사리 10주차) ♡♡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OnAir 기윤실"을 구독하세요.^^ => 더보기
사회적 리더십을 위한 나의 사명서 1기 학생들은 지난 10주 과정을 마무리하면서..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삶을 위한 사명서를 작성하였습니다. 사회적 리더십을 실천하기 위해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각자의 삶의 방향을 정리한 것입니다. 함께 읽어 주시고... 이 청년들이 각자 정리한 사명서를 성실히 실천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와 격려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적 리더십을 위한 나의 사명서 _강지혜 사회적 리더십을 위한 나의 사명서 _김나래 사회적 리더십을 위한 나의 사명서 _김수정 사회적 리더십을 위한 나의 사명서 _권인호 사회적 리더십을 위한 나의 사명서 _서정우 사회적 리더십을 위한 나의 사명서 _신상린 사회적 리더십을 위한 나의 사명서 _이OO 사회적 리더십을 위한 나의 사명서 _우종진 사회적 리더십을 위한 나의 사명서 _장일수 사.. 더보기
대사리, 사회적 리더십을 말하다 (대사리 10주차) 지난 10주 동안 사회적 리더십을 고민하고 공부해 온 가 지난 주 토요일에 마무리되었습니다. 5월 29일(금)부터 30일(토)까지 1박 2일동안 불광동 팀수양관에서 마지막 "닫는 마당"을 진행했습니다. 숨가쁘게 달려온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며 그 동안 배우고 느낀 것들을 정리하고 앞으로 사회적 리더십을 실천하며 살아가고자 하는 다짐을 새롭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마무리를 하는 시간인 만큼.. "닫는 마당"은 맛있는 저녁 만찬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조금은 비싼 식사를 하는 만큼.. 이 날 식사의 최대 목적은 "최대한 많이 먹는다!"였습니다..^^ 몇몇 사람들은 가져온 기윤실 텀블러 안에 음식을 싸가져 가기도 했다는...ㅋㅋ 식사 후에 숙소인 불광동 팀수양관으로 다 같이 이동.... 짐을 정리하고나서 대.. 더보기
타자와 공감하는 사회적 리더십 - 대사리 아카데미 9주차 철학에 대한 관심이 생겨나게 했던 강의였어요~ 나의 삶에 있어서 '타인'이란 참 중요한 존재일텐데 타인에 대해서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시간들이 귀했습니다. 이런 저런 생각들이 꼬리를 무는데 실제적인 내 옆에 있는 타인을 떠올려 보는데 집중해 봐야겠단 마음이 듭니다! (강지혜) 내 안의 의무감과 타인을 향한 공감 사이에서 계속 생각하는 또 다른 시작이 되는 강의였습니다. 묵상이 더 깊어지고 타인을 향한 공감도 깊어졌으면 하네요.. (서정우) 일상 속에서 타자를 고려하는 구체적인 행위는 어렵고도 복잡한 일인것 같아요. 이것이 삶의 궁극적인 목적성을 발견하는 길로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권인호) 오늘 강의를 통해 타자란 나에게 어떤 의미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 된 것 같아요.^.. 더보기
사회적 그리스도인을 말하다 첫번째 이야기 - 섬기는 리더십을 어떻게 이루어 갈 것인가? 사회적 그리스도인을 말하다 사실 ‘그리스도인’이라는 단어 안에 이미 모든 의미가 표현되어 있다고 해야 한다. 그리스도인,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사는 삶은 이미 사회를 돌아보고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고 그들과 함께 살아가고 소통하는 삶을 내포하고 있다. 그럼에도 지금 이 시대 그리스도인의 모습에는 그 ‘사회적’ 인 것이 빠져 있는 듯 허전하다. 기윤실은 한국교회와 한국사회의 다음세대를 고민하며 바로 ‘사회적’ 리더십, ‘사회적’ 그리스도인을 생각해 보기로 했다. 섬기는 리더십을 어떻게 이루어 갈 것인가? :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모으고 대신 말해주기 권선필 교수(목원대학교 행정학과) 크리스천 리더십의 핵심은 요즘에 유행하는 표현으로 섬기는 리더십(servant leadership)으로 요약할 수 있다. 섬기.. 더보기
다른 종교와 대화하기 - 대사리 아카데미 8주차 불교인, 천주교인, 이슬람교인... 이렇게 기독교인이 아닌 다른 종교를 갖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면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우리 한국 교회 안에는 다른 종교에 대한 두 가지 극단적인 태도가 모두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하나는.. 다른 종교를 비상식적 집단으로 무시하거나 하나님을 대적하는 존재로 인식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종교간의 대화라는 명목으로 기독교 신앙과 타 종교 간의 양보할 수 없는 차이 마저 허무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 태도는 모두 너무 극단적인 것으로 바람직한 태도라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대한민국처럼 다양한 종교가 함께 공존하는 사회에 살다보면...나와는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들과도 많은 관계를 맺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는 어쩔 수 없이 그들과 이웃으로 함께 살아가야만 합니다. .. 더보기
문화적 다양성 시대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남기 - 대사리 아카데미 7주차 * 다원주의 사회에서 기독교인이 갖추어야 할 것은 기독교적 정체성과 문화적 수용능력(해석능력)이다. * 문화적 민감함이 신앙의 열정은 오히려 선교의 문을 막을 수 있다. * 비기독교인들은 기독교인들의 삶과 문화를 통해 하나님을 본다. 지난 5월 8일에는 대사리 아카데미 7주차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은 "문화적 다양성의 시대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남기"를 주제로 임성빈 교수님(기윤실 공동대표, 장신대 기독교와문화)을 모시고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다원주의, 상대주의, 포스트모더니즘같은 용어들로 설명되는 지금 시대의 문화적 특성들 속에서 기독교적 정체성을 어떻게 유지하면서도 어떻게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고민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시대의 문화적 특성과 흐름을 이해한다.. 더보기
다수의 행복 VS 소수의 고통 - 대사리 아카데미 6주차 지난 5월 1일에 진행된 6주차. 먼저 말씀드린 것처럼.. 각 팀별로 지난 몇 주동안 준비한 내용들을 발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2009/05/05 - 현장에서 배우는 사회적 리더십 (1) 더보기
현장에서 배우는 사회적 리더십 (1) 기윤실 는 강의실에서 듣는 강의로만 진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전체 10주 과정 중에서.. 참여자들은 두 가지의 현장 조사 과제를 수행해야만 합니다. 그 중, 첫 번째 과제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소수자 및 약자들의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조사하여 발표하는 것입니다. 대사리 1기 수강생들은 4명씩 3개 팀으로 나뉘어 지난 몇 주간 현장 조사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5월 1일(금)에는 지금까지 조사한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 팀에서 준비한 발표 자료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노숙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에 대해서 조사를 진행했고, PPT나 동영상으로 결과물을 만들어서 발표했습니다. 1. 4월 21일, 영등포 노숙인들을 만나다 (팀원 : 김나래, 김수정, 신상린, 우종진) 이미지 위에 있.. 더보기
장애인에 대한 3가지 편견 첫째, 장애는 선천적이다? 장애의 원인을 조사한 결과 후천적요인에 의한 것이 89%(52.4%가 질환-수치가 높은 것은 의학과 과학의 발달로 옛날같으면 죽을 정도의 장애를 가진 사람이 살 수 있게 된 영향이 있다고 합니다- 36.4%가 사고)였습니다. 원인불명이 6.3% 그리고 선천적 요인이 4% 였습니다. 장애는 약 90%가 후천적요인에 의한 것입니다. 우리는 언제라도 장애인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둘째, 장애의 문제는 복지로 해결해야 한다? 복지는 신체적인 필요를 채워주는 것입니다. 물론 아직 신체적인 필요를 채워주는 기본적인 복지가 충분치 않은 우리나라의 경우 복지문제도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으나, 우리는 이 문제에서 더 나아가 '사회적 장애'를 없애기 위한 사람들의 의식변화가 필요합니다. 셋.. 더보기
이 시대의 키워드 : 포용과 배려의 리더십 _대사리 아카데미 5주차 * 배려는 기독교의 진리를 실천하는데 필수적인 태도입니다! * 기독교의 진리는 본질적으로 타자 중심적인 세계관이며 진리관입니다. * 그리스도인으로서 사람에 대한 배려는 신앙적 결단의 문제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요즘 우리 한국교회를 비판할 때 가장 많이 하는 말은... 무례하다.. 자기 종교밖에 모른다... 편협하다... 이중적이다... 와 같은 것들입니다. 이런 비판들은 가만히 보면 우리 기독교인들의 삶의 태도와 관계된 비판들입니다. 한 마디로... 배려가 없다는 것이죠.. 비기독교인들에 대한 배려. 다른 종교인들에 대한 배려.. 전도 대상자에 대한 배려.. 이런 현실을 감안하면 배려가 기독교의 진리를 실천하는데 필수적인 태도라는 김은혜 교수의 지적은 너무나 타당한 것 같습니다. 지난 4월 24일(금)에.. 더보기
대사리의 13번째 참가자 : 기도 서포터즈 11명이 경기하는 축구에서 12번째 선수는 그 팀의 서포터즈들입니다. 12명이 함께 하는 대사리 아카데미에도 13번째 참가자들이 있습니다. 바로 "기도 서포터즈!!" 지금 한창 진행 중인 에는 12명의 참여자들 외에도 관심과 열정으로 함께 하는 많은 기도 서포터즈들이 존재합니다! 12명의 참여자들이 10주 과정 동안 열정을 다해 배우고,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기도로 지원하고 응원해 주는 사람들입니다. 이 분들이 존재하기에 대사리 아카데미의 매 주 모임에는 늘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와 감동이 넘쳐 납니다.^^ 기도 서포터즈들은 기도로만 후원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12명의 참여자들이 대사리 아카데미에 등록할 수 있도록 등록금 5만원을 1인당 1만원씩 후원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참여자들이 대사리 아카데미.. 더보기
장애 인권과 신앙인의 자세 _대사리 아카데미 4주차 우리는 장애인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을까요? 혹시 우리는 심각한 편견을 갖고 장애인을 대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지난 4월 17일(금)에 4주차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장애 인권과 신앙인의 자세"에 대해서 배융호 목사를 모시고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1급 장애인인 배융호 목사는 장애인편의시설촉진시민연대의 사무총장을 맡아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인권 향상을 위해 삶으로 봉사해 오신 분입니다. 배융호 목사님을 통해서 우리가 얼마나 많은 편견과 잘못된 시각으로 장애인들을 대해 왔는지, 심지어 장애인을 위한 교회의 여러 활동마저도 장애인을 비장애인과 동등한 인격이 아닌, 그저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자선의 대상으로만 여겨 온 것은 아닌지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장애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