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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안녕하세요, 기윤실 박진영 간사입니다. 안녕하세요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박진영 간사입니다. 2011년 2월 함박눈이 소복히 쌓인 늦겨울 첫출근을 시작으로, 2017년 11월 30일 오늘, 지난 6년 10개월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글을 드립니다. 전월세값동결운동, 청년TNA, 자발적불편운동, 목회자윤리연속심포지움, 기윤실 포럼 등 기윤실 여러 운동의 실무지원과 기획자로 활동해왔습니다. 활동가로서 화려한 성과나 뚜렷한 변화를 이끌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 세상 역사와 저 개인의 삶을 이끄시는 하나님의 세밀한 손길을 경험했습니다. 기독시민사회운동에 참여하는 동안 옳은 것을 향한 열정 때문에, 날선 비수와 냉담한 마음을 안고 다니느라 제 자신이 핍진해졌던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다가도 소리없이 찾아오셔서 활동가로서의 삶의.. 더보기
[부채해방운동] 가장 고통 받는 이웃을 돕는 부채해방운동 가장 고통 받는 이웃을 돕는 부채해방운동 기윤실은 지난 3년 동안 “양극화를 넘어 더불어 함께”를 주제로 운동을 펼쳐왔습니다. 창립 30주년과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 이니만큼, 한국교회와 사회의 변화를 꾀하는 기독시민운동으로서의 역할과 의미를 다지기 위해서지요. 무엇보다 1987년 창립당시 시대의 절박한 문제를 외면하지 않고, 그리스도인의 책임 있는 응답으로서 탄생한 기윤실은 지금 이 시대의 아픔을 관통하는 이슈를 선정하고, 이로 인해 고통 받는 이웃들을 돕고자 했습니다. 87년의 시대적 열망이 민주화였다면, 지금 이 시대의 가장 절박한 이슈는 ‘양극화’입니다. 주거, 교육, 보건, 식량, 일자리, 소득 등 모든 영역에서 양극화 현상은 그 정도만 달리했을 뿐 어디서나 발견됩니다. 특히.. 더보기
[부채해방운동] 가계부채 1300조원, 벼랑끝 사회 가계부채 1300조원, 벼랑끝 사회 지난해 연말 가계부채가 1300조원을 넘어섰다는 기사가 쏟아져 나왔다. 1300조원 이라는 엄청난 금액의 정서적 거리감 때문인지, ‘빚도 능력’이라는 말이 돌아서인지 알 수 없으나 내 주변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처럼 보였다. 학자금을 시작으로 주거비 마련 등을 위해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데에는 1300조원의 가계부채가 무감각해질 정도로 일상화 되어있음에 다시한번 놀랐다. 자세히 들여다보자. ㅌ 통계청 〈2016년 가계금융 ․ 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6년 3월말 현재 가구당 보유자산은 3억 6,187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4.3% 증가했고, 부채는 6,655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6.4% 증가했다. 가구당 보유자산 대비 가계당 부채금액의 .. 더보기
새로운 사회와 국민통합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② - 백소영 교수(이화여대, 기독교사회윤리학) 새로운 사회와 국민통합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② ※ 이 글은 5월 8일, 평화다방에서 진행된 토론회 원고를 편집한 것입니다. 발제 2. 소수자와의 갈등을 넘어서기 위한 교회와 기독시민의 역할 백소영 교수(이화여대, 기독교사회윤리학) 1. 촛불과 탄핵, 그리고 선거 과정에서 표출된 갈등, ‘여성주의적’ 시각에서 보기우리 집도 예외 없었다. 인품 좋은 분들이고 사는 동안 크게 언성을 높여 싸울 일이 없었던 친정 부모님과도, 시댁 부모님과도, 여지없이 한판 붙었다. 계기는 촛불집회에 아들아이를 데리고 갔다가 찍은 인증샷 때문. 이후 시어머님은 태극기 집회를 빠짐없이 참석하시며 인증샷을 가족 단톡방에 올리셨다. 이 일을 계기로 양쪽 어르신들의 연대가 급격하게 두터워졌다. 남과 북으로 나뉜 이 슬픈 나라에서 이젠.. 더보기
새로운 사회와 국민통합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② - 전상진 교수(서강대 사회학과) 새로운 사회와 국민통합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② ※ 이 글은 5월 8일, 평화다방에서 진행된 토론회 원고를 편집한 것입니다. 발제 1. 세대갈등 프레임의 쓸모 광장의 대립을 세대 다툼으로 만들어 이익을 챙기는 세력들전상진 교수 (서강대 사회학과) 나는 세대사회학자다. 세대가 관심을 받을 때 내 연구도 주목받는다. ‘물썬 때는 나비잠 자다 물 들어야 조개 잡듯’한다는 속담이 있다. 때를 놓치고 뒤늦게 행동하는 게으른 사람의 어리석음을 꾸짖는 말이다. 지금은 ‘물썬 때’다. 열심히 일할 때다. 광장의 소란은 세대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서로 으르렁대는 촛불과 반촛불로 광장이 가득하다. 촛불은 젊고 반촛불은 노숙하다. 고로 촛불과 반촛불의 대결은 세대들의 싸움이다. 하지만 그것이 정말 세대전쟁인지 의심스럽다... 더보기
새로운 사회와 국민통합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①- 양희송 대표(청어람ARMC) 새로운 사회와 국민통합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① ※ 이 글은 4월 20일, 평화다방에서 진행된 토론회 내용의 원고를 편집한 것입니다. 발제 2. 갈등을 넘어서기 위한 기독시민과 한국교회의 역할 양희송 대표 (청어람ARMC)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는 해 한국교회의 현재 상황과 사회 내에서의 위상과 역할은 어떠한가? 2015년의 종교인구 센서스 결과는 뜻밖에 개신교가 10년 사이에 한국 사회 1위 종교로 성장했음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그 규모에 걸 맞는 신뢰성과 책임성을 인정받고 있는가는 의문이다. 그 괴리현상이 많은 개신교인들에게 고민거리이며, 한국 사회 역시 개신교의 공을 박하게 평가하는 이유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있었던 몇 가지 사건을 통해 우리가 고민해야 할 지점을 생각해 보고자 한다.. 더보기
새로운사회와 국민통합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① - 손봉호 자문위원장 새로운 사회와 국민통합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 ①※ 이 글은 4월 20일(목), 평화다방에서 진행된 토론회 발제 원고를 편집한 것입니다. 발제 1. 한국사회의 갈등현상에 대한 기독교 윤리적 관점 손봉호 자문위원장 (기윤실, 고신대 석좌교수) 최근 대선 후보들이 사회 통합을 이루겠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을 보니 사회구성원들이 동감하는 시급하고 중요한 문제가 갈등해소와 통합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일제시대에 우리나라가 어려웠던 원인 중 하나는 도산 안창호의 말대로, 분열을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도 대한민국은 분열에 분열을 거듭하며 힘을 잃고 퍼져버렸다. 내가 생각하는 우리나라의 분열의 이유는 첫째, 도덕성 결여로 서로 믿지 못했기 때문이다. 도산 안창호의 분석에 동의한다. 우리가 단결하지.. 더보기
[2017_찾아가는기윤실①] 청량교회에 다녀왔습니다. 【2017 찾아가는 기윤실 - 후원교회 방문】 기윤실 후원교회를 방문하여 여러 성도님들과 교제하고 신규 회원분들과도 연결되었던 '찾아가는기윤실'이 올해에도 진행됩니다. 후원과 기도로 동역해주시는 교회/성도님들과의 만남을 기대하며 첫번째로 찾아간 곳은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청량교회(담임목사 송준인)입니다. 작년 하반기, '찾아가는 기윤실'이라는 이름으로 기윤실 후원교회를 방문하며 뜻밖의 만남, 따뜻한 격려에 마음이 훈훈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다사다난했던 겨울을 보내고, 3개월만에 기윤실 간사들은 후원교회로 향했습니다. ^^ 올해 첫 방문교회는 기윤실 자치기구 '기독교윤리연구소' 위원이신 송준인목사님께서 담임으로 계시는 '청량교회'입니다. 청량교회는 기윤실 설립 초기부터 후원으로 함께해준 든든한 동역교회입.. 더보기
기윤실 열매소식지 11-12월호가 발행되었습니다. 기윤실 열매소식지 11-12월호가 발행되었습니다. [특집] 2016/12/06 - [특집]기독교윤리의 관점에서 본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_정병오 본부장2016/12/06 - [특집]목회자들의 성범죄 조성돈 본부장(교회신뢰운동본부)2016/12/06 - [특집] 김영란법/강남역 여성혐오 살인사건2016/12/06 - [특집]경주지진과 핵발전소 위험/북핵문제와 사드배치2016/12/06 - [특집] 백남기 농문물대포 사망/ 세월호 특조위 강제종료2016/12/06 - [특집] 일본군 위원부/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 가습기 살균제 [더높은책무성]2016/12/06 - [교회신뢰운동] 한국교회 사회적 신뢰도 어디까지 왔나?2016/12/06 - [교회신뢰운동] 종교인의 성범죄, 어떻게 해야 할까?2016.. 더보기
기윤실 회원 생활백서 총정리 기윤실 회원님께 드리는 친절한 실천안내서 기윤실 회원 생활백서 총정리 2016년 현재 기윤실 운동은 약 600여명의 회원 분들과 50여 교회 및 단체들이 함께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교회 및 단체의 구성원들까지 생각하면, 1,000명이 훌쩍 넘는 동역자들이 있는 셈인데요. 그 많은 동역자님들께 기윤실 회원으로서 할 수 있는 것, 해야하는 것이 무엇인지 감히 안내해드리고자 합니다. 기윤실회원 생활백서! 총정리입니다. 1. 열매소식지 정독하기 - 열매소식지를 통해 기윤실의 이슈와 활동보고, 계획 등을 파악하고 관심 갖고 소식지로 주변에 기윤실을 소개해주세요.2. 기윤실과 적극소통하기 - 개인정보변경 등을 사무처에 알려주고 기윤실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 방문하고 의견 남겨주세요. 3. 뉴스레터확인하.. 더보기
[교회신뢰운동] 한국교회 사회적 신뢰도 어디까지 왔나? 한국교회 사회적 신뢰도 어디까지 왔나? 기윤실은 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08년, 2009년, 2010년에는 매년 조사를 실시했고, 이후부터는 약 3년을 주기로 조사를 하기로 해서 2013년에 조사를 했고 이제 또다시 조사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교계의 여러 언론과 기관에서 기윤실의 조사를 비중 있게 보도하고 인용하며 한국교회의 갱신을 촉구하고 있는 것을 볼 때, 이런 조사를 한다는 것은 매우 유의미한 일이라 하겠습니다. 그동안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는 한 마디로 낙제 수준입니다. 2008년 18.4%, 2009년 19.1%, 2010년 17.6%, 2013년 19.4% 등 20%미만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런 결과는 향후 한국 교회가 수적인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고 개교회 중심주의가 .. 더보기
[특집] 백남기 농문물대포 사망/ 세월호 특조위 강제종료 백남기 농민 물대포 사망 박제민 팀장 1년여 전인 2015년 11월 14일,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쌀 수매가 인상 공약 이행을 촉구하기 위해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집회에 참여했던 백남기 씨는 경찰이 설치한 차벽을 뚫기 위해 버스에 매달린 밧줄을 잡아당기다가 물대포에 맞아 쓰러졌습니다. 이후 줄곧 의식불명의 상태에 있다가 올해 9월 25일 사망했습니다. 이 와중에 경찰이 물대포의 강도나 직사살수 금지 등 사용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나 과잉진압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백남기 씨가 사망하자 서울대병원 측에서 백남기 씨의 죽음의 원인을 외인사가 아닌 병사로 기재함으로써 논란이 일었고 이를 위해 부검을 하겠다는 경찰과 고인을 욕되게 하지 말라는 시민사회 사이에 갈등이 일어났습니다. 결국 시민들의.. 더보기
[특집]경주지진과 핵발전소 위험/북핵문제와 사드배치 경주 지진과 핵발전소 위험 박제민 팀장 2016년 9월 12일(월) 경주에서 규모 5.1, 5.8의 큰 지진이 연달아 일어났습니다. 9월 19일(월)에도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최근까지 경주에는 총 520여 회의 여진이 계속 일어나 시민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습니다. 한반도가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진 자체도 큰 재난이지만, 더욱 염려가 되는 것이 핵발전소들입니다. 특히 이번 지진이 일어난 경주에는 월성 1~4호기, 신월성 1~2기 등 총 6개의 핵발전소가 밀집해 있고 방사성 폐기물 관리시설까지 있다. 재난에는 비관적인 자세를 가지고 대비를 해야 하는데 정부와 당국은 막연한 낙관만을 이야기 하고 있어서 더욱 불안합니다. 기윤실은 9월 21일(수) 성명.. 더보기
[특집]목회자들의 성범죄 조성돈 본부장(교회신뢰운동본부) [특집] 2016년 기윤실윤리이슈 되짚어보기 목회자들의 성범죄 조성돈 본부장(교회신뢰운동본부) 교회에 여자가 많아서일까, 목회자들의 성범죄 이야기는 끊이지 않습니다. 그것은 단순히 여자와 남자라는 관점에서는 해결되지 않는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사회에서 남자의 모습이 권위적이고 부인들의 마음에서는 차지 않는 남자의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목사들은 또 영적인 권위내지는 카리스마적 권위를 가지고 여성도들 위에 군림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때론 다정하고, 때로는 이상적이고, 때론 범접할 수 없는 권위를 가지고 여성도들과 만나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성적 문제는 교회 내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목회자를 중심으로 하는 성범죄의 문제는 공동체의 관점에서 접근해 볼 수 있.. 더보기
[후원요청] 한국교회 신뢰 회복을 위한 기초 조사, 회원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를 위한 모금] 한국교회 신뢰 회복을 위한 기초 조사, 회원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자신의 주어진 삶의 현장 가운데 복음에 합당한 정직한 그리스도인, 신뢰받는 교회, 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회원님들과 회원 교회에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특별히 국가적으로 박근혜 대통령과 그의 비선실세인 최순실에 의해 국정이 마비가 되는 위중한 상황이라 그리스도인들이 더욱 깨어 국가가 올바른 가치에 의해 세워지도록 기도하고 행동해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편지를 쓰는 것은 기윤실이 3년에 한 번씩 실시하고 있는 “한국 교회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와 관련해 회원님과 회원교회의 도움을 청하기 위해서입니다. 회원님께서 잘 아시다시피 .. 더보기
제3회 기독교윤리실천학교 "인공지능 시대의 기독교윤리" 참가후기2 오영우 참가자 올해 이례적으로 엄청난 관심을 받은 바둑대국이 있었습니다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은 평소 바둑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이 바둑은 생중계로 볼 정도로 관심이 많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세돌의 압승을 예측했지만, 알파고가 4:1로 승리했습니다. 충격적인 대국 결과만큼이나 사람들의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인공지능이란 무엇일까요? 컴퓨터에게 양심이나, 배려와 희생같은 윤리의식도 생길 수 있을까요? 또 이런 인공지능의 발전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칠 까요? 인공지능의 발전만큼이나 우리의 미래의 삶에 끼칠 영향에 대해서도 궁금한 것이 많아집니다. 이 궁금증을 함께 풀어나갈 기독교윤리실천학교가 있었습니다. 오영우 참가자님의 참가후기를 남깁니다. ^^ 제3회 기독교윤리실천학교 "인공지능 시대의.. 더보기
제3회 기독교윤리실천학교 "인공지능 시대의 기독교윤리" 참가후기1 문한나 참가자 올해 이례적으로 엄청난 관심을 받은 바둑대국이 있었습니다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은 평소 바둑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이 바둑은 생중계로 볼 정도로 관심이 많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세돌의 압승을 예측했지만, 알파고가 4:1로 승리했습니다. 충격적인 대국 결과만큼이나 사람들의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인공지능이란 무엇일까요? 컴퓨터에게 양심이나, 배려와 희생같은 윤리의식도 생길 수 있을까요? 또 이런 인공지능의 발전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칠 까요? 인공지능의 발전만큼이나 우리의 미래의 삶에 끼칠 영향에 대해서도 궁금한 것이 많아집니다. 이 궁금증을 함께 풀어나갈 기독교윤리실천학교가 있었습니다. 문한나 참가자님의 참가후기를 남깁니다. ^^ 제3회 기독교윤리실천학교 "인공지능 시대의.. 더보기
[회원투고] 사법개혁을 염원하는 한 시민의 제언 (정세열 회원) 사법개혁을 염원하는 한 시민의 제언 글 _ 정세열 (기윤실 회원) * 이 글은 기윤실 회원님께서 이메일을 통해 투고를 요청하신 글입니다. 이후 다른 기윤실 회원분들께서도 이후 나누고 싶은 내용, 제안하고 싶은 운동이 있으시면 기윤실 이메일로cemk@hanmail.net 보내주세요. 저는 법을 전공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오래 동안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 회원으로 있으면서도 적극적인 활동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제목으로 글을 올릴만한 자격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요즈음 우리 사회 및 정치가 너무 어지럽고 여러 면에서 나라의 장래도 암울해 보여 한 시민으로서 사법개혁과 관련하여 마음에 가지고 있는 생각을 여러 분들과 나누며 기독교 시민운동단체인 기윤실에 몇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사.. 더보기
[간사채용공고] 기윤실에서 활동간사를 모집합니다. (~11/10) [간사채용공고] 기윤실 활동간사를 모집합니다. 안녕하세요, 기독교윤리실천운동입니다. 1987년 창립된 기윤실은 정직한 그리스도인, 신뢰받는 교회, 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드는 것을 사명으로 하는 기독시민운동단체입니다. 아래의 내용과 같이 기윤실 활동가를 모시고자 하오니, 뜻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1. 모집인원 : 사업담당 정간사 1명, 인턴간사 1명 구 분 직무설명 우대사항 공통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의 사명에 동의하며 기독시민(대중)의 소양과 교회/교계이슈에 대한 전반적 이해가 있고, 사회 내에서의 성도/교회 역할에 대한 지향이 있는 분. 시민활동 경험 사업당당 정간사 기독시민대상의 캠페인과 교육, 교회 및 교계 사안에 대한 프로젝트 진행, 사회 이슈에 대한 참여운동 기획하는 것 등 운동 .. 더보기
[기독교윤리연구소] 목회자윤리세미나 후기 [기독교윤리연구소] 목회자윤리세미나 후기 이 글은 2016년 10월 27일(목) 오후2시, 100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 지하2층에서 진행되었던 "목회자윤리세미나 : 목회자의 성윤리와 경제윤리" 세미나 참석후기입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현장실천참가자 박나래님께서 작성하셨습니다. 지난 27일 기윤실 목회자 윤리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다.목회자 윤리 세미나가 열린다는 것 자체가 오늘날 한국교회가 목회자 윤리의 문제에 직면했다는 사실을 함축하고 있을 것이다.목회자들은 사회의 그 어떤 직업군보다도 윤리적이고 타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고 당연하게 여겨져왔다.그래서일까, 진행을 맡은 이장형 소장(기독교윤리연구소)에 따르면 그동안 목회윤리를 논한 경우는 많았지만 목회자 윤리를 다룬 적은 거의 없었다고 한다.목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