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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협동조합 탐방 <홍성 마을활력소를 찾아서> 6/18(화) 후기2 지난 6월 18일(화)에 다녀온 협동조합 탐방, 두번째 후기입니다. 청년 TNA에서 주최한 사회적경제 기획강좌 "사경을 헤매는 경제를 구하라" 부터 큰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주신 이희진님께서 후기를 남겨주셨습니다. ^^ 협동조합탐방 홍성마을 활력소를 다녀와서... 연약한 사람, 가장 약한 고리를 보호하는 것이 사회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어릴 땐 아무것도 모르고, 노력만 하면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했다. 셀 수 없는 성공신화와, 자기계발서 들이 입을 모아 그렇게 얘기했으니까. 그래서 노력하기로 다짐하고, 다짐을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지 못하는 자신을 질책하곤 했었다. 수도 없는 실패 끝에 난 보통사람임을 인정하고, 그냥 대충 살자 생각했던 것 같다. 더 이상 성공을 꿈꾸지 않고, 일신을 위하여... 더보기
협동조합 탐방 <홍성 마을활력소를 찾아서> 6/18(화) 후기1 지난 6월 18일(화)에 거룩한빛광성교회, 기독경영연구원, 기독교윤리실천 운동이 함께 주관한 협동조합 탐방이 있었습니다. 홍성의 마을활력소를 방문하여 마을이 생겨나게된 과정을 듣고 마을을 둘러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두 아이와 함께 4인가족이 모두 함께 참여해주신 최재동님께서 후기를 남겨주셨습니다. ^^ 몇 달 전부터 협동조합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좋은 롤모델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찾고 있었는데, 마침 직장동료의 추천으로 탐방기회를 접하고는 망설임 없이 신청을 했다. 아예 여행삼아 가도 좋겠다는 생각에 아이들 학업도 제치고 가족들을 대동하여 탐방길에 올랐다. 협동조합에 관심을 갖게 된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 지난해 인생의 하프타임을 보내면서 이제 하는 수 없이 해야 .. 더보기
교회, 협동조합과 만나다! (2012 교회의 사회적책임 심포지엄 "협동조합과 교회" 후기) 하루를 꽉 채워 열심히 살지만 살림살이는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습니다. 무한경쟁과 승자독식 그에 따른 양극화 심화와 같은 자본주의 폐해에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럴 때 협동조합을 대안으로 꼽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UN이 정한 ‘세계 협동조합의 해’이며 우리나라에서는 ‘협동조합 기본법’이 공포되고, 시행되는 원년이기도 합니다. 교회는 ‘영혼 구원’은 물론이거니와 이 땅에서 정의롭고 평화로운 하나님 나라를 일구어 갈 책임이 있습니다. 무한경쟁, 승자독식, 양극화 심화가 아닌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교회는 세상 속에서 사회적 책임을 감당해야 합니다. 기윤실은 11월 23일(금) 오후 2시, 기독교회관에서 "협동조합과 교회"라는 주제로 을 개최했습니다. 협동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