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행복

[책읽는 기윤실] "우리행복은 우리 손으로" <우리도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5장(조제호) [책읽는 기윤실] "우리행복은 우리 손으로" 5장 책읽는 기윤실 가을이 독서의 계절이라면, 겨울은 사색의 계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가을 내 쌓았던 마음의 양식을 곱씹어 인생의 자양분으로 삼기에 딱 좋은 시기이죠. 그래서 기윤실은 10월동안 (오연호 지음, 2014)를 함께 읽고 간사들 개인 뿐만 아니라, 기윤실에 꼭 필요한 이야기들을 나눠보기로 했습니다. 총 5장으로 구성된 책을 각 1장씩 맡아 읽은 부분에 대해 내용 요약, 느낀 점, 실천할 수 있는 과제에 대해 작성해봤는데요, 매주 한 편씩 연재되었고, 오늘은 마지막 순서입니다. 마지막 순서는 조제호 처장의 "우리 행복은 우리 손으로" (5장 새로운 길이 필요하다)입니다. 우리 행복은 우리 손으로 5장 새로운 길이 필요하다 : 나와 우리를 일깨우는 .. 더보기
[책읽는 기윤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힘" <우리도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4장(박제민) [책읽는 기윤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힘" 4장 책읽는 기윤실 가을이 독서의 계절이라면, 겨울은 사색의 계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가을 내 쌓았던 마음의 양식을 곱씹어 인생의 자양분으로 삼기에 딱 좋은 시기이죠. 그래서 기윤실은 10월동안 (오연호 지음, 2014)를 함께 읽고 간사들 개인 뿐만 아니라, 기윤실에 꼭 필요한 이야기들을 나눠보기로 했습니다. 총 5장으로 구성된 책을 각 1장씩 맡아 읽은 부분에 대해 내용 요약, 느낀 점, 실천할 수 있는 과제에 대해 작성해봤는데요, 매주 한 편씩 연재되고 있습니다. 네 번째 순서는 박제민 간사의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힘" (4장 행복사회의 역사)입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힘" 4장 행복사회의 역사 : 시대를 이끄는 리더, 깨어있는 시민 박제민(시.. 더보기
[월례포럼_사회양극화②] 가난한 사람도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법과 제도>후기 [기윤실 월례포럼] 가난한 사람도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후기 "모여 앉읍시다" 몇 명안되는 인원이 모인 까닭에 기존의 틀을 깨고 한 상에 둘러 앉아 월례포럼을 시작했습니다. 박종운 변호사님의 발언으로 시작되었는데요, 빈곤은 시혜가 아닌 권리의 차원에서 다뤄져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과거 우리나라법은 공급자중심으로 제정이 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장애인차별금지법을 비롯해 수혜자 중심으로 하나 둘 씩 변해가고 있다는 설명도 덧붙이셨습니다. 결국 인간다운 삶을 살기 위한 기본적인 필요을 형평성 있게 맞춰주는 것, 이것이 바로 국가의 의무라는 것이지요. 이를 위한 현실적 방법은 합법적인 세금증여와 선한양심에 따른 기부문화 만들기 등으로 설명해주셨습니다. 평소 지역공동체 운동을 활발하게 하시는 정재영 교수님의 .. 더보기
[월례포럼_사회양극화①] 가난한 사람도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정치편> 후기 [기윤실 월례포럼] 가난한 사람도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후기 여전히 참담한 슬픔의 시간이 지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참사를 겪으며 온 국민이 비통함과 분노는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양극화"를 주제로 월례포럼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글은 월례포럼의 주제발제 내용을 요약 정리한 것입니다.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어거스틴의 어머니가 물었습니다. "무엇이 부족한 사람은 행복할 수가 없지 않을까?" "그러면 원하는 것을 모두 소유한 사람은 행복할까?" 결국 어거스틴은 다음과 같은 결론에 도달합니다. 소멸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도난 당할 수 있는 것과 도난당할 수 없는 것을 구별하는 것이 지혜이며, 행복은 바로 이러한 지혜를 가지는지의 여부에 달려있다. 그런데 이 행복은 필연성의.. 더보기
[자발적불편운동 영상] 자발적불편운동, 이것이 궁금해요(손봉호 자문위원장) 본 영상은 기윤실 자발적불편운동을 소개하기 위해 제작한 영상입니다. 자발적불편운동, 이것이 궁금해요 손봉호 자문위원장(기윤실, 고신대 석좌교수) * 위 영상이 보이지 않을 경우 "영상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Q1. 현재 한국 사회의 문제점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A1. 한국 사회가 경제적으로 절대 빈곤으로부터 탈출했고, 또 독재로부터 민주화도 이룩하고 상당히 좋은 성과를 이룩했지만 한 가지 매우 뒤쳐진 것이 있습니다. 바로 윤리적인 수준이 너무 낮습니다. 최근에 일어나고 있는 청소년 폭력문제, 또 성폭행 문제 그 외에도 우리 사회의 윤리적인 문제가 아주 심각하게 돼있고 결과적으로 우리가 모두 불행하고 되고 말았어요. 그래서 자살률이 OECD에서 가장 높고 노인 자살률은 미국의 3,4배나 되고 하여튼 엄청.. 더보기
사과먹고 행복도 먹고 ^-^ 우리 윤실이 식구들이 늦은오후가 되어 출출할 때 입니다. 언제 시간이 이렇게 흘렀는지.. 열심히 일하다보니 한 두 명씩 배가 고파왔습니다 무언가 먹을것이 없나... 생각하던 중, 머리속을 스치는 반가운 회원님 한 분! 지난 번 기윤실 사무실에 김말순 회원님 께서 한 손 가득 사과를 가져오셨었습니다! 윤실이네 식구들 중에서도 제일 좋아하던 알리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다정의 다정스런 손놀림으로 사과를 깎아주셨죠~ 아쉽게도 김말순 회원님께선 얼굴을 보여주시지 않아 이렇게 뒷모습만 소개해 드립니다 (요 아래 회원님^^) 우리 윤실이네 식구들의 출출한 배를 채워주신 김말순회원님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곳까지 찾아와 주신것도 반갑고 감사한데 사과까지 챙겨주신 회원님의 쎄엔~스! 우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