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운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교회청년 윤실이, '동네청년'이 되기로 하다! 교회청년 윤실이, '동네청년'이 되기로 하다! # Faction : 교회청년 윤실이가 동네청년이 되기로 결심한 사연 ○○교회에 다니는 청년 윤실이는 최근에 동네사람들이 ○○교회를 불편해하고 심지어 싫어하는 분들까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 평소 ○○교회의 모토는 “열방을 섬기자”. 그러나 정작 교회가 자리 잡은 동네에서는 환영받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윤실이는 가만히 생각해봤다. 처음에는 억울했다. 교회가 얼마나 좋은 일을 많이 하는데… 그런데 동네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건물은 깔끔하지만 예배를 드릴 때 빼고는 굳게 잠겨있어 뭐하는 곳인지 모르겠다. 어쩌다 화장실이 급해 들어가면 어색한 눈초리를 받는다. 널찍한 주차장이 있지만 수시로 차 빼달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