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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식

[기윤실포럼_4차]양극화해소를 위한 실천과제 자료집첨부합니다. [기윤실포럼_4차]양극화해소를 위한 실천과제 자료집첨부합니다. 8월 11일(목) 오후5시, 기윤실 회의실에서 4차 기윤실포럼이 열렸습니다. 기존의 포럼과 달리, 내부 좌담회로 열린 이번 포럼은 "양극화 해소를 위한 실천과제모색"을 주제로, 교육, 부동산, 청년, 비영리 조직 등 각 분야에서 꾸준하게 활동하고 계시는 분들을 모셔서, 우리 사회의 양극화 현상의 원인과 기독교적 해결방안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당일, 양극화에 대한 논의 뿐만아니라, 기독교계 내에서의 기윤실 운동이 갖는 역할과 기대 등 기윤실 운동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밤 11시가 넘어서야 마무리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앞으로 기윤실이 소명대로 정직한 그리스도인, 신뢰받는 교회, 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를.. 더보기
[월례포럼] 가난한 사람도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사회복지편>후기입니다. [월례포럼] 가난한 사람도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후기입니다. 구조화된 빈곤, 공동체 중심의 동양복지정책으로 브레이크! 가난한 사람도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참가후기 글_ 이사도(장신대 교회밖 현장실천 참가자) 지난 9월 30일, 학동에 있는 서울 영동교회에서 “가난한 사람도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라는 주제로 사회복지분야 포럼(forum) 있었다. 필자는 두 분의 강연자 중 조흥식 교수님의 강연에 깊은 인상을 받았는데, 그 주제는 “사회양극화와 복지정책” 이었으며 강연의 내용은 이러하다. 중산층이 두터워서 “빈부의 격차”라는 말을 사용했던 과거와는 달리 현대는 “양극화” 라는 단어가 대두될 정도로 중산층이 희미하다. 산업양극화, 고용불안으로 빚어진 노동시장의 양극화, 소득 및 자산의 지역적인 양.. 더보기
2013년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 결과 발표 세미나 후기 및 자료집(언론기사+영상포함) 2013년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 결과 발표 세미나 후기 및 자료집 언론과 교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가 진행되었습니다. 여론조사 결과, 한국교회의 신뢰도는 19.4%, 이를 5점 척도로 점수로 환산하면 2.62점으로 '보통'인 3점에도 못 미치는 결과를 볼 때, 한국교회의 낮은 신뢰수준은 만성적이고 구조적인 문제로 보입니다. ▲ 조성돈 교수(실천신대원, 기윤실 교회신뢰운동본부장) 세미나 당일에는 조흥식 교수님의 사정으로 교회신뢰운동본부장이신 조성돈 교수님께서 기조발제를 대행 하셨습니다 * 위 영상이 보이지 않으시는 경우 를 클릭해 주세요. 조흥식 교수님(서울대 사회복지학과, 본 여론조사 책임연구원)의 기조발제 따르면 이번 조사는 다음의 네 가지 특징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① 한국 교회의.. 더보기
[자발적불편운동 레터12]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가족자원봉사(조흥식 이사)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가족자원봉사 조흥식 이사(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1. 더불어 사는 사회를 다시 회복시켜야 한다. 인간은 혼자서 살 수 없고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국가사회라는 공동체 안에서 살아가야 하는 사회적 동물이다. 특히 현대와 같은 산업기술사회에서 개인은 독립된 개체로서보다는 다른 사람과의 상호의존성에 의해 살아가지 않을 수 없다. 그러므로 더불어 살아가자는 공동체의식에 입각한 연대책임과 상부상조는 바람직하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데 매우 중요한 기반이 되는 것이다. 우리민족의 전통적인 미덕이었던 공동체의식은 지난 40여 년간의 고도 경제성장정책과 이에 따른 불평등 요인의 증대, 물질만능주의, 인간경시풍조 및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극단적인 이기주의의 만연으로 크게 파괴되었다. 그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