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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절약

[자발적불편운동] 한국교회 에너지절약 캠페인 - 창조세계를 돌보는 그리스도인 한국교회 에너지 절약 캠페인 지구온난화와 원자력발전소의 이상으로 올해도 전력대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정부차원에서의 책임 있는 전력운영도 필요하지만, 우리 모두의 전기절약 노력이 절실한 때입니다. 기윤실은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창조세계를 돌보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주시길 요청드리며 아래와 같이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 에너지 절약 어렵지 않아요!! 1. 그리스도인은 창조세계를 돌보는 청지기입니다. 지구환경을 위해 기도해요. 2. 에어컨은 적정온도(26-28도)를 유지하고, 선풍기와 함께 사용해요. (☞관련영상) 3. 노타이, 반소매, 쿨맵시 등을 애용해요. (☞관련영상) 4. 필요하지 않은 전등은 끄고, 교회 십자가 조명도 12시까지만 켜요. 5. 타이머 콘센트, 개별스위치 멀.. 더보기
[자발적불편운동 레터06] 자발적이지만 절박감으로 해야 할 불편감수(전재중 공동대표) '자발적'이지만 '절박감'으로 해야 할 '불편감수' 전재중 공동대표(법무법인 소명 대표변호사) 이번에 기윤실에서 ‘자발적불편운동’을 전개하는 것은 불편하게 사는 것 자체가 좋은 것이라서가 아니라 그것이 이 시대에 그리스도인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실제적인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나라, 사회정의 같은 큰 담론보다 나부터(from me), 지금 (from now), 작은 일로부터(from small) 실천하는 것이 더 필요한 때입니다. 에어컨 덜 쓰고,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 대신에 계단을 이용하며, 대중교통이나 자전거 이용하기 등은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가 사는 공동체 전체나 다른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덜 힘들게 하자는 뚜렷한 목적으로 그렇게 하자는 것입니다. 좁은 공간에서 누군가 더 시원하자고 에어컨을 .. 더보기
[자발적불편운동 레터04] 우리 사회의 전기 과소비 원인으로서 밤 문화(조흥식 이사) 우리 사회의 전기 과소비 원인으로서 밤 문화 조흥식 이사(기윤실,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민방위훈련을 정전 대비 위기대응훈련으로 대체할 정도로 전기 대란이 오고 있다. 급기야 정부는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한 에너지절약 대책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회사, 가게 등 모든 사업장에서 문을 열고 에어컨을 가동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단속만으로 전기 대란을 이겨 낼 수 있을까? 한정된 인력으로 모든 건물과 사업장을 빠짐없이 단속할 수도 없는 처지이다. 그리고 전기세 요금인상도 문제다. 전기요금 인상으로 절전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시각은 너무 안일하다. OECD 국가 가운데 우리나라 전기세가 가장 낮다고 하지만 1인당 가정용 전기 소비는 다른 국가들에 비해 매우 낮은 편에 속한다. 그러므로 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