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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회원모임] "우리들의 방" 우리 사회의 많은 시민운동이 '시민없는' 운동이 되었다는 자성의 목소리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모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대안 중의 하나로 풀뿌리 민주주의 운동이 거론되고 있는데 기윤실에서도 회원들이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참여를 할 수 있는 자리를 계속 마련해나가고자 합니다. 오늘 처음 시작한 모임은 그야말로 '회원에 의한, 회원을 위한, 회원의'운동을 표방합니다. 이슈나 성과 중심이 아닌 운동, 사람이 중심이 되고 관계를 맺는 것 자체가 운동이라는 인식은 아직 좀 낯설지만, 과감하게 시도해 봅니다^^ "우리들의 방", "life stylist", 또는 "여백을 통해 중심 바라보기"...... 3월 12일 오전 9시 30분, 노원구 김주영회원님의 집에 한 두 명씩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결혼하고 .. 더보기
제5기 창의여성 소그룹 성경공부 오픈강의 잘 마쳤습니다 지난 23일(월)에 제 5기 창의여성리더십 소그룹 성경공부 오픈강의를 잘 마쳤습니다. 성경공부교재를 감수해주신 김호경 교수(서울장신대, 신약학)께서 새로운 성서해석의 방법과 필요성에 대해 강의를 해주셨고요. 26일 목요일에는 기윤실 창의상상룸에서 제 1과.'예수님의 공동체는 왜 새로운가?'를 공부했습니다. 함께 성경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혼자서는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들도 깨닫고 서로를 보며 배우는 것이 많아지네요. 예수님의 공동체에 대한 이야기가 아직 다섯번이나 기다리고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은 지금이라도 신청하세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반 부터입니다 ♡♡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OnAir 기윤실"을 구독하세요.^^ => 더보기
봄맞이 성경공부 하러 오세요~ 창의여성리더십 소그룹 성경공부 모임 봄은 매년 찾아오지만, 그 봄을 맞는 우리의 마음은 때마다 다르겠지요?^^ 올해는 더욱 희망이 피어오를 수도 있겠고, 또는 마음먹은 대로 계획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뜻하지 않은 일로 상심할 수도 있겠고요. 이 봄을 어떻게 보낼까..생각하시는 분들, 창의여성리더십 소그룹 성경공부 모임으로 오세요~ "예수님의 공동체"라는 주제로 일곱번, 우리를 자유케 하는 진리와 따뜻한 나눔의 시간으로 초대합니다~ 더보기
[국민일보] 세상을 바꾸는 크리스천 여성 - 이광자 서울여대 총장 국민일보에서 올해, 곳곳에서 섬기는 리더십으로 사회를 바꾸어 나가는 크리스천 여성 시리즈를 격주로 시작하였고 기윤실 창의여성리더십 위원회 위원장이신 김은혜 교수께서 리더십 분석을 해주셨습니다. 이 시대가 원하는 리더십의 역할모델을 함께 읽어가며 또 다른 섬김의 자리에 서게 되기를 기대합니다^^(기사는 국민일보의 허락을 받아 올립니다)변화 주춧돌 차곡차곡 쌓는 '여종'이광자 서울여대(66) 총장은 국내 몇 명 안 되는 여성 총장 중 한 명이다. 2001년부터 기독교 사학인 서울여대에서 인성과 전문성을 갖춘 바른 여성 리더 교육에 매진해왔다. 세 번째 연임에 성공해 27일 취임식을 갖는다. 지난 18일 서울여대 총장실에서 만난 그는 "매일 아침 '주님의 여종'에게 지혜와 건강과 담대함을 달라고.. 더보기
[국민일보] '세상을 바꾸는 크리스천 여성' 소개 - 한국염 이주여성인권센터 대표 국민일보에서 올해, 곳곳에서 섬기는 리더십으로 사회를 바꾸어 나가는 크리스천 여성 시리즈를 격주로 시작하였고 기윤실 창의여성리더십 위원회 위원장이신 김은혜 교수께서 리더십 분석을 해주셨습니다. 이 시대가 원하는 리더십의 역할모델을 함께 읽어가며 또 다른 섬김의 자리에 서게 되기를 기대합니다^^(기사는 국민일보의 허락을 받아 올립니다.) 차별 바로잡는 ‘거룩한 분노’조건없는 구제로 마음 움직여야“오늘날 이 땅에서 가장 고통받는 민중이 누구냐는 질문을 늘 던집니다. 이주 여성이라는 답을 들었죠.”10여년간 외국인 노동자, 특히 이주 여성 인권 보호에 앞장서 온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소장 한국염(60) 목사. 그는 남편 최의팔 목사와 서울 창신동에 청암교회를 세우고 빈민구제 활동을 .. 더보기
[국민일보]'세상을 바꾸는 크리스천 여성' 소개 - 김윤옥 전 정대협 대표 국민일보에서 올해, 곳곳에서 섬기는 리더십으로 사회를 바꾸어 나가는 크리스천 여성 시리즈를 격주로 시작하였고 기윤실 창의여성리더십 위원회 위원장이신 김은혜 교수께서 리더십 분석을 해주셨습니다. 이 시대가 원하는 리더십의 역할모델을 함께 읽어가며 또 다른 섬김의 자리에 서게 되기를 기대합니다^^(기사는 국민일보의 허락을 받아 올립니다) 일왕 유죄 이끌어낸 ‘행동하는 신앙’훌륭한 의사 아버지를 둔 덕에 의사 남편을 만나 호강하며 살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는 억압받고 차별받는 사람들과 함께 사는 길을 택했다. 평생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며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려고 했던 예수님을 따라 살기 위해 노력한 삶. 한국 교회 여성사의 한 축을 차지하고 있는 김윤옥(70) 전 한국정신.. 더보기
[국민일보]'세상을 바꾸는 크리스천 여성' 리더십 소개 - 초기 기독교 국민일보에서 올해, 곳곳에서 섬기는 리더십으로 사회를 바꾸어 나가는 크리스천 여성 시리즈를 격주로 시작하였고 기윤실 창의여성리더십 위원회 위원장이신 김은혜 교수께서 리더십 분석을 해주셨습니다. 이 시대가 원하는 리더십의 역할모델을 함께 읽어가며 또 다른 섬김의 자리에 서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기사는 국민일보의 허락을 받아 올립니다) 새해를 맞아 국민일보가 사회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크리스천 여성들의 리더십을 재조명하는 '세상을 바꾸는 크리스천 여성'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여성으로서, 또 크리스천으로서의 정체성을 지키며 특유의 섬김의 리더십으로 세상을 바꿔 나가고 있는 크리스천 여성들. 그들의 삶과 신앙생활에서 발견할 수 있는 리더십의 다양한 빛깔을 소개합니다. 단순히 보여주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더보기
[창의여성]지금은 성경공부 중 쌀쌀한 바람이 불어올 즈음인 지난 11월 12일, 창의여성리더십 위원회에서는 제 4기 소그룹 성경공부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첫째주에는 성경공부의 주제인 '예수님의 공동체'에 대해서 어떻게 공부해 갈 것인지를 설명하고 보조교재인 '인간의 옷을 입은 성서'를 나누어 드렸습니다. 소그룹 성경공부라 참석자들의 이야기를 자세히 들을 수 있어서 기도제목까지 나누어 적었답니다. 오호, 따뜻한 기운이 모락모락 피어나고 있습니다^^ 둘째주에는 제 1과. '예수님의 공동체는 왜 새로운가?'라는 주제로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에 대해서 공부했는데요.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2장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왜 어머니를 "여자여"라고 부르셨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그리고 마리아는 왜 예수님이 아직 때가 이르지 않았다고 거절하셨는데도 하인.. 더보기
[창의여성리더십] 제 5회 월별여성모임 잘 마쳤습니다. 2008. 10. 24 지난 23일 목요일 저녁 7시, 제 5회 창의여성리더십 월별모임을 했습니다. 저는 출산휴가 중에도 창의 여성회원분들이 참 뵙고 싶었고요. 연락을 드렸을때 많은 분들이 반가와해주셔서 마음이 통했음을 느꼈답니다. 지난 목요일에는 비가 와서 날씨가 차가와졌음에도 다섯분이 명동 청어람으로 발걸음을 해주셨어요. 따끈한 저녁과 차를 마시면서(서로 밥값과 찻값을 내겠다는 아름다운 풍경이^^) 그동안의 안부를 묻고 앞으로 창의여성리더십 운동이 섬겨야 할 영역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나오신 분들 대부분이 '고아와 과부를 돌아보라'는 성경말씀대로 소외층에 봉사를 하고 계셔서 그 열정과 헌신에 감동했습니다. 앞으로 모임에서 이 땅에 꼭 필요한 일을 하기 위해 큰 꿈을 꾸고 기도하면서도 구체적인 .. 더보기
창의여성리더십운동 상반기 사역을 보고드립니다.^^ 2008. 7. 29 성경이 바라보는 여성을 배우다 기윤실 창의여성리더십 운동은, 선교 초기 한국사회의 여성 리더십을 이끌어가던 기독 여성들이 선교 1세기가 넘어선 한국사회에서 이제는 가장 뒤처진 여성그룹이 되었다는 안타까움에서 2007년에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대다수 보수적이고 복음주의권인 교회에서 진지하게 고민하지 못했던 복음의 반쪽, 즉 여성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온전한 복음·통전적 복음의 진실을 온전하게 회복하는 것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2008년 창의여성리더십 운동의 주요 사업은 성경공부 소그룹 모임과 창의여성 리더십 아카데미, 여성회원 월별모임입니다. “성경공부 소그룹모임”은 ‘성경은 여성에 대해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고민을 어떻게 성경에 비추어 해석하고 풀어갈.. 더보기
[영상] 2기 창의여성리더십아카데미 영상스케치 2008. 7. 25 지난 5월 22일~6월 26일까지 6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었던 '2기 창의여성리더십아카데미'의 활동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더보기
기독교와 여성 성경공부 오픈 강의 잘 마쳤습니다. 2008. 4. 25 창의여성리더십 위원회 두번째 여성회원 모임을 겸한 오픈 성경강의를 잘 마쳤습니다. ■ 일시 : 2008년 4월 25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9시 30분 ■ 장소 : 신촌 토즈 서울 장신대 김호경 교수님(신약학)께서 네 개의 복음서가 같은 이야기를 다르게 다루고 있는 이유와 성경해석 방법, 예수님께서 바라신 공동체의 모습에 대해 중점적으로 강의해 주셨고 참석자들은 그동안 궁금했던 성경해석에 대한 질문을 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알차게 진행되었습니다. '예수님의 공동체'라는 주제로 앞으로 6주간 진행될 소그룹 성경공부 모임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연락주세요. 중간부터 참여하실 수도 있습니다. 다음 성경공부 모임은 4월 28일 월요일 저녁 7시 30분, 신촌 토즈입니다. (윤나래.. 더보기
제 1회 창의여성회원 모임 열었습니다. 2008. 3. 28 지난 3월 27일 저녁 7시, 제 1회 창의 여성회원 모임을 열었습니다. 김은혜 본부장과 작년 '기독교와 여성'성경공부 수료자, '창의 여성리더십 아카데미'수료자, 그리고 새로운 회원까지 모두 11명이 참석하여 서로 소개하고 모임의 방향과 내용을 나누었습니다. 앞으로 매월 네번째 목요일 저녁 7시에 모여, 기윤실의 운동정신을 공유하고 서로 지지하며 세상에서 정직하고 영향력있는 삶을 살기 위한 창의여성회원 모임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더보기
제 2기 [기독교와 여성]성경공부를 시작했습니다. 2007. 6. 11 창의 여성리더십 위원회에서 제 2기 「기독교와 여성」성경공부를 시작했습니다. 5월 31일에는 저녁 7시 청어람에서 첫 모임을 갖고, 서로 소개하고, 모임에 바라는 이야기 등을 나눈 후 9시 30분 경에 마쳤습니다. 12명 신청에 8명이 오셨는데,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하는 일과 관심사가 다양해서 앞으로 풍성한 모임이 될 거라는 즐거운 예감이 들었습니다. 6월 7일에는 1과 창조와 타락 부분을 공부했는데요. 여자의 창조에 하나님과 아담이 한 일을 각각 살펴보았고 기쁨과 감격으로 시작했던 아담과 여자의 관계가 죄로 인해 변질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여기서 성경퀴즈 하나. 여자가 선악과를 먹을 때 아담은 어디에 있었을까요? 1번)여자의 곁에. 2번)다른 곳에 동물들과 함께. 3번)집에...답.. 더보기
여성들의 소통과 연대의 장-[기독교와 여성]성경공부 후기 2007. 4. 30 창의여성리더십 위원회에서 개최한 제 1회 [기독교와 여성]과정을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성경공부모임이 궁금하셨던 분들을 위해서 두 편의 생생한 후기를 소개합니다^^ -------------------------------------------------------------------------------------- - 기윤실 여성성경공부 모임을 마치고 안정인 (청어람아카데미 간사) 1. 성경 속의 여성들과의 소통 모태신앙으로 자라오면서 교회에서 가르치는 여성상은 늘 복종하고, 수동적인, 남자를 보조하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저는 늘 "드세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싸우긴 했지만, 성경의 여러 본문들을 들이대면서 놀리는 남자아이들을 이길 수 없었습니다. 그 때마다 억울하고, 하나.. 더보기
[기독교와 여성] 제 6과. 초대교회공동체에서의 여성 2007. 4. 21 기윤실 창의 여성리더십 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제 1회 [기독교와 여성]소그룹 성경공부에서 4월 19일, 6과 '초대교회 공동체에서의 여성'을 공부하였습니다. 이번 과에서는 초대교회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따라야 할 교회공동체의 모습을 찾아보았습니다. 성경은 성령이 강림하셨을 때, 성령과 은사를 부어주시는 데에 남녀노소 차별이 없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행 2:17~18) 또, 사도 바울은 자유의 대헌장이라고 일컬어지는 갈라디아서에서 “남자나 여자 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3:28)는 선언을 하였습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행하거나 누군가에게 일을 맡기려고 할 때에 성령과 은사에 따라서 하기보다 사람들의 통속적인 관념을 따르는 경우는 없는지 생각해보았습니다. 또 예언.. 더보기
[미션뱅크] 당신의 양성평등지수는? 2007. 3. 13 인민의 평등과 해방이라는 차원에서 이론적으로 남녀평등이 정착되었던 공산권에서는 1년 중 가장 꽃이 비싼 시기가 ‘여성의 날’ 즈음이었다고 합니다. 아무리 가난한 사람이라도 아내 또는 여자친구에게 꽃을 선물하는 것이 당연했다고 하니까요. 지난 주 99주년 ‘여성의 날’이 있었습니다. 아직도 우리에게 여성의 날 하면 남자들에게는 무슨 날인지 관심 없는 날인가 하면, 여성에게는 축제의 날이 아닌 여성의 권리신장을 외치고, 도모하는 날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첫 여성 국무총리가 무사히 임기를 마쳤고, 올해 판검사 임용을 앞둔 사법연수원 수료생 중 여성 비율이 사상 처음으로 절반(53.7%)을 넘었다는 뉴스를 보면, 어찌 되었건 사회적으로 여성 지위의 변화가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