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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신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 학술 심포지엄 <교회세습, 신학으로 조명하다> 후기(자료집 포함)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 학술 심포지엄 후기 2013년 2월 19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명동 청어람 5실에서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이하 세반연)가 주최하는 학술 심포지엄 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한국교회의 교회세습 현상을 진단하고, 교회세습 현상을 방지하고 대안을 마련할 학술적 근거를 마련하는 자리였습니다. 이 날 심포지엄에는 교회세습 문제에 관심 있는 약 60여명의 관심자가 참석하였습니다. 학술 심포지엄은 김근주 교수(기독연구원 느헤미야)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교회세습에 대한 성서신학적 고찰로 구약학은 전성민 교수(웨신대 구약학), 신약학은 김판임 교수(세종대 교양학부)가 주제발제를 맡아 발표하였습니다. 교회세습에 대한 역사신학적 고찰은 배덕만 교수(복음신대 교회사), 조직신학.. 더보기
지구의 날, 교회는 무엇을 할까? 지구온난화에 대한 우리의 자세 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지구의 생일날이다. 지구를 기쁘게 해주는 서프라이즈파티가 지난 주말동안 지역마다 거창하게 치뤄졌다. 지구에 관한 다큐가 연일 방영된다. 불편한 진실류의 이야기, 북극곰의 이야기, 가라앉는 섬들에 관한 소식들을 보면서 뭔가 심각한 기운을 느낀다. 지구에 뭔가 큰 일이 일어나고 있다. 지구의 온도가 점점 높아진다. 빙하가 녹아간다. 각종 천재지변이 곳곳에서 일어난다. 동식물의 개체수가 점점 줄어든다. 지구에 사는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할까? 교회는 어떻게 지구를 시원하게 할까? 전세계적으로 협력을 하고, 국가적으로 저탄소운동을 진행하고 녹색성장을 이야기하고, 기업은 친환경 경영을 고민하고 있다. 단순히 '에코', '친환경', '웰빙'이라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