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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득훈

[세월호 참사 특별 뉴스레터 1호 - 140623] 세월호 참사는 온 국민의 아픔입니다. 기윤실소개 : 기윤실운동 : 회원참여 : 자료실 ♡♡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OnAir 기윤실"을 구독하세요.^^ => 더보기
[연속포럼②] 세월호 참사에 대한 신학적 성찰(박득훈 목사) [연속포럼] 세월호 참사이후, 한국교회의 성찰과 과제② 탐욕, 야만, 거짓으로 가득 찬 사회구조를 변혁해야 한다! 박득훈 목사(새맘교회)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마음으로 진행되는 연속포럼의 두 번째 시간이 있었습니다.(본 연속포럼은 성서한국, 학원복음화협의회, 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이 공동주관하는 행사입니다.) 박득훈 목사님께서 세월호 참사에 대한 신학적 성찰과 우리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주셨습니다. 꽃같은 생명을 잃어버린 우리는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의 필요성을 신학적으로 조명하며, 세월호를 바라보는 세 가지 관점, 즉 기능주의, 갈등론적 관점, 그리고 두 관점을 적절히 조화시키는 중도적 관점을 소개했습니다. 이어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서의 그리스도인들은 탐욕, 야만, 그리고 거짓으로 가득 찬 신자유주.. 더보기
[특집_세월호 참사 앞에 선 기독교윤리] '돈맛'에 빠진 한국교회, 교묘한 맘몬숭배에서 벗어나라(박득훈 목사) [특집_세월호 참사 앞에 선 기독교윤리] '돈맛'에 빠진 한국교회, 교묘한 맘몬숭배에서 벗어나라(박득훈 목사) ‘돈맛’에 빠진 한국교회, 교묘한 맘몬숭배에서 벗어나라 어느 학자에 따르면 한국사회는 이제 세월호 이전과 이후로 나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어떤 이는 대한민국이 침몰했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온 국민이 분노와 슬픔을 보낸 지난 한 달 여간의 시간동안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함께 울며 슬퍼하고, 촛불을 밝히며 칠흑같은 어둠의 시대를 작은 힘으로 분투하며 보내고 있습니다. 생명보다 비용과 효율이 앞설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세월호 침몰사고는 생명을 담보로 더 많은 이익에 눈먼 우리사회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교회와 성도 역시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구하면서 맘모니즘에 터한 경.. 더보기
교회세습, 무엇이 문제인가?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 대중좌담회 후기)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 대중좌담회 후기 "교회세습, 무엇인 문제인가?"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세반연)이 주최하는 "교회세습, 무엇이 문제인가?" 대중좌담회가 1월 8일(화) 저녁 7시, 서울 남산동 청어람 소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추운 날씨였지만 100여 명의 사람들이 장소를 꽉 채워주셨습니다. * 기조발제는 강영안 교수(서강대 철학과)께서 해주셨습니다. 최근에 운동에 관여하지 않았지만 여러 사람의 강권으로 나오게 되었다면서 발제를 시작하셨습니다. 그러나 최근 저서인 등에서 교회세습에 대해 상당 부분 쓰시는 등 이 문제에 대하 계속 관심과 비판을 해오셨었죠. 기조 강연 중 한 부분을 적어봅니다. "성경이 말하는 교회를 예컨대 에베소서 4장에서 말하는 것처럼 그려보지만 현실은 교회도 한국사회를 가동시키는 동일한 .. 더보기
기독시민이 꿈꾸는 하나님 나라 안녕하세요? 기윤실 를 진행하고 있는 최욱준 간사입니다. 지난 9월 12일(토)에 대사리 아카데미가 3주차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모임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간략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성도로서의 시민, 시민으로서의 성도! 이것은 기윤실이 초창기부터 강조해왔던 모토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이 두 가지 신분을 동시에 살아내야만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특히,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 세상 속에서 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하나님 나라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요? 그리고, 그 하나님 나라는 어떻게 추구되어야 하는 것일까요? 이런 고민에 답을 얻기 위해서 대사리 아카데미 3주차 모임은 "기독 시민이 꿈꾸는 하나님 나라"를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무례한 기독교 첫 모임은 역시 독서 과제 발표로 시작하였습니다. 이.. 더보기
2009 성서한국 대회 한눈에 보기^^ 기윤실이 집행위원 단체로 참여하고 있는 "성서한국(공동대표 : 김명혁 박종화 손봉호 옥한흠 이만열 이승장 홍정길)"에서 주관하는 2009 성서한국대회가 '회심 2.0'를 주제로 8월 3일 용인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에서 750여명의 청년대학생들이 참여하여 진행되었습니다. 기윤실에서는 간사들이 조직위 스탭 또는 소그룹 교사로 참여하였습니다. 아래 대회 주요 일정에 대해 읽을거리를 정리하여 올립니다.~ (표 상의 텍스트를 클릭하시면 관련글로 이동합니다) 3일(월) 4일(화) 5일(수) 6일(목) 7일(금) 오 전 신문읽어주는남자 권연경 교수 신문읽어주는남자 김근주 교수 신문읽어주는남자 배덕만 교수 이만열 장로 오 후 대회신문 영역별소그룹 대회신문 어느 자봉의 하루 대회신문 생태적 회심기 저 녁 스케치 (박득훈.. 더보기
정치에 있어서의 기독교적인 것의 의미 토론회 자료집을 올립니다. 2007. 9. 11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가 개신교 장로인것과 관련 보수 기독교단체에서는 장로 대통령을 만들기 위한 공공연한 지지와 연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보면서 기독교인들은 정치를 어떻게 생각하고, 판단해야 할지 혼란스러울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러할때 지난 9월 7일 청어람에서 오랫만에 한국에 나오신 정치신학 전문가인 민종기 목사(LA충현선교교회 담임, 풀러신학교 겸임교수)를 모시고, "정치에 있어서의 기독교적인 것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토론회가 있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과 청어람아카데미가 공동주최하고, 기윤실 삶의정치.윤리운동본부가 주관한 행사로 25명 정도가 모인 작은 자리였지만, 대선이 있는 올해 정치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 더보기
교회의 정치실천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 기윤실 삶의정치․윤리운동본부(본부장 : 김선욱 숭실대 철학과 교수)에서는 지난 6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3일동안 강북제일교회에서 “기독교와 정치실천 컨퍼런스”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북제일교회의 후원으로 마련된 행사로 교회가 가져야 할 정치적 관심을 탐구해 보고 시민사회 시대에 맞는 바람직한 정치실천의 방법을 모색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첫 날은 “한국의 현실문제와 기독교회의 실천”을 주제로 박득훈 목사(언덕교회)와 유경동 교수(감신대 신학과)가 발제를 하였습니다. 박득훈 목사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본 한국교회와 경제’라는 제목의 발제를 통해 신자유주의가 갖고 있는 비(非)기독교적 요소들을 설명하고 한국 교회가 취해야 할 다양한 대응 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유경동 교수는 ‘통일로 가는.. 더보기
공동체운동과 기독교사회윤리 2006. 11. 22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세계화의 물결은 소비주의적이고 개인주의적인 이데올로기를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이런 사회 분위기 속에서 기독교 정신의 한 맥을 이루고 있는 공동체 사상과 윤리를 강조하고 실천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기윤실 윤리 스터디의 일환으로 진행된 박득훈 목사님의 강의는 이런 기독교 공동체 사상과 사회 윤리에 대해서 밀 뱅크의 주장을 소개하면서 진행되었다. 밀 뱅크에 의하면 기독교사회윤리의 핵심은 지금의 사회를 세속적인 사회이론에 근거하여 보다 정의로운 사회로 개혁하는 데 있지 않고 교회가 참된 공동체의 모습을 회복하고 확장해 가는 데 있다. 왜냐하면 현대의 자유주의 사회는 본질적으로 기독교의 정의가 실현될 수 없는 세속적 이성에 기초한 사회이기 때문이다. 밀뱅크에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