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직한 그리스도인

제1회 기독교윤리실천학교 참가 후기 (차정아 회원) 제1회 기독교윤리실천학교 참가 후기 차정아 회원 제목부터 마음에 들었다. 기독교윤리실천학교~ 처음 듣는 분들에게는 뜬구름 잡는 듯 느껴질 수 있으나 기윤실의 오랜 회원으로서 본질을 되짚어 보고 비상하려는 날갯짓과 같이 느껴져서 좋았다. 게다가 제1회라니~!?! 앞으로 계속 할 건가보다^^ 간사님들 파이팅~!!! 그리고 일상의 도전과 기독교 윤리의 응답~ 너무 많은 도전으로 무감각해진 현대를 사는 한국인들, 한국 기독교인들에게 꼭 필요한 이야깃거리들이 기대가 되었다. 딱 하나, 응답보다는 한 주제마다 할 이야기들이 많아서 도전(문제 혹은 의문)들을 열거하다가 끝나버릴지는 않을까 솔직히 걱정스러웠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 안에 답은 있고, 고민거리들을 나누다보면 각 사람마다 주시는 말씀이 있으리라 생각을 고쳐.. 더보기
제1회 기독교윤리실천학교 참가 후기 (박제우 회원) 제1회 기독교윤리실천학교 참가 후기 박제우 회원 지난 11월 17일부터 4주 동안 진행된 2015년 기독교윤리실천학교를 개근했다. '일상의 도전과 기독교윤리의 응답'이란 부제목이 붙었는데, 그 제목을 비롯해서 매 주마다 제시된 주제가 너무너무 내 삶에 밀착되어 있고, 절실하게 그 답을 찾고자 했던 내용들이라 바쁜 화요일 저녁의 모임이었지만 한 주도 빠뜨릴 수 없었다. 먼저 참 아늑한 장소를 제공해 준 백주년기념교회에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평균 15명 안팎의 참가자들이 강사를 포함해서 빙 둘러앉아서 각자의 삶 속에서 맞부딪치는 사랑과 윤리, 편함과 이익의 갈등을 나누기에 너무나 적당한 공간과 분위기였다. 수강자들과 강사가 함께 깊은 라포르가 형성되도록 세심히 준비하고 진행을 맡아 주신 정병오.. 더보기
[행복을 위한 불편레시피30]1+1할인 이벤트 자발적불편운동 실천가이드북 1+1 할인이벤트2014년 4월 출간하여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받아 초판 4000권은 완판하고 2쇄를 찍어서 여전히 많은 분들이 구매해주고 계신 자발적불편운동 실천가이드북이 2015년 연말을 맞이하여 그동안 사랑에 보답하고자 1+1할인 행사를 합니다. 12월 10일(목)~23일(수)까지 구매해주시는 모든 분들께는 1+1으로 드립니다. 1권을 구매하면 1권더 10권을 구매하면 10권더! 몇권을 구매하시든 그 두배로 드립니다. ^^이 기회에 많이 구매하셔서 주변에 나누며,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 성탄 보내세요. 자세히 살펴보기 ■ 구매문의 기윤실 02-794-6200, cemk@hanmail.net ☞ 1~3권까지 : 배송료 1,000원 추가(일반우편) ☞ 4권 이상 : 배송료 무료.. 더보기
[자발적불편운동 12월 캠페인] 화려한 빛보다 따뜻한 빛이 되어주세요 (~12/31) [자발적불편운동 12월캠페인] 화려한 빛보다 따뜻한 빛이 되어주세요 캠페인 포스터 내려받기 ▼▼▼ 성탄절을 기념하는 화려한 조명은 낮추고, 어둠 가득한 이 세상의 빛이 되는 것은 어떨까요? 우는 사람들과 함께 울고, 정의와 평화가 되는 따뜻한 빛이 되어 모든 사람들에게 비춥시다. 성탄절 장식은 간소하게 꾸미고 조명은 제한된 시간동안만 운영하되 성육신하신 예수님의 뜻을 생각하며 고통 당한 이웃을 찾아가요. 이렇게 실천해요 교회 성탄 조명은 간소하게, 운영시간 조절하기 - 성탄절 조명과 장식은 간소하게 준비해요 - 십자가 등과 장식조명은 일정시간동안만 운영해요 송년회는 검소하게, 고통당한 이웃방문하기 - 연말 송년회는 검소하게 보내요 - 세월호 유가족 초청예배드리기, 노숙인 지원활동 자원봉사하기 등 고통당하.. 더보기
[모집] 제1회 기독교윤리실천학교 "일상의 도전과 기독교윤리의 응답"(11/17~12/8, 개별수강 가능) [모집] 제1회 기독교윤리실천학교"일상의 도전과 기독교윤리의 응답" ■ 취지 시대의 변화 속에서 ‘기독교윤리’라는 주제는 고리타분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그 중요성과 필요성은 오히려 더욱 강화되고 있습니다. 오늘날 기독교윤리는 전 세계적 이슈에서부터 시시콜콜한 일상에서까지 도전받고 있습니다. 은 평범한 사람들이 일상에서 겪는 경제생활 / 자녀문제 / 부부문제의 고민을 속 시원하게 털어놓는 제1회 기독교윤리실천학교 - “일상의 도전과 기독교윤리의 응답”을 엽니다. 전문가들의 짧지만 알찬 강의 이후에 참여한 모두가 함께 대화를 나누며 일상에 도전에 대한 기독교윤리의 응답을 함께 찾아보고자 합니다. ■ 개요 • 대상 : 일상에서 윤리적 삶을 고민하는 그리스도인 • 일시 : 2015년 11월 17일(화.. 더보기
[표절과 한국교회 포럼] 진리는 사되 팔지는 말며(남형두 교수) 발제 요약 [표절과 한국교회 포럼] 남형두 교수 기조발제 요약 진리는 사되 팔지는 말며 정리 _ 박제민 팀장 * 이 글은 지난 8월 27일(목), 백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에서 열린 기조발제 내용을 요약 정리한 것입니다. 자료집은 기윤실 홈페이지 (www.cemk.org)에서 내려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교회가 잇단 설교 및 신학서적 표절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표절 문제에 대한 공론의 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교회개혁실천연대,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 청어람ARMC는 지난 8월 27일(목) 오후 7시, 백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에서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포럼에서는 남형두 교수(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가 ‘신학의 학문적 보편성과 종교저작물로서의 특수성’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진행했습니.. 더보기
[비전메시지] 기독교윤리, 정답이 아닌 갈등을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하자(정병오) [비전메시지] 기독교윤리, 정답이 아닌 갈등을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하자(정병오) 기독교윤리, 정답이 아닌 갈등을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하자 정병오 위원(상임집행위원, 아현산업정보학교 교사) 대학 졸업 직후 한 중학교 도덕 교사로 근무할 때였다. 그러지 않아도 학교 안에서 ‘선생님’이란 호칭을 들을 때 내 몸에 맞지 않는 호칭을 듣는 듯해서 어색했는데 출퇴근 길 학교 밖에서 아이들을 만날 때는 더 어색할 때가 많았다. 특히 아이들이 그냥 “선생님,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하면 될 것을, 꼭 “‘도덕’ 선생님, 안녕하세요?”라고 할 때는 지나가던 모든 사람들이 나를 쳐다보는 것 같아 얼굴이 발개지곤 했었다. 이 때 나를 쳐다보는 사람들의 눈길에서 나는 두 가지 무언의 메시지를 읽곤 했었다. 하나는 ‘아니.. 더보기
[자발적불편운동 10월 캠페인] 남김없이 먹고, 아낌없이 나누기(~10/31) [자발적불편운동 10월 캠페인] 남김없이 먹고, 아낌없이 나누기 남김없이 먹고, 아낌없이 나누기 국내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는 하루 1만 4천톤! 버려지는 음식물로 인한 식량자원의 가치는 연간 약 18조원(‘2010년 기준), 처리비용도 연간 6천억원 이상 소요된다고 합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단순한 환경문제가 아닌, 기아와 빈곤의 인권문제로도 연결됩니다. 10월 한 달 동안 국제빈곤퇴치의 날(10/17)을 생각하면서 전 지구적 노력에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함께 해 주세요. ‘모자란 것보다 남는 것이 낫다’는 관습을 넘어서 ‘남는 것보다 나누는 것이 낫다’는 좋은 습관, 함께 만들어가요. >>이렇게 실천해요 UP ★지구촌빈곤을 위한 기부 더 하기 ★ 친환경 식재료 구매하기 ★ 푸드뱅크에 남은 음식 나누기 .. 더보기
[자발적불편운동 추석캠페인] 과대포장은 멀리하고, 진심을 나누는 추석 만들기 [기윤실 자발적불편운동 추석캠페인] 과대포장은 멀리하고, 진심을 나누는 추석 만들기 민족대명절 추석이 다가옵니다. 지역마다 전통시장과 마트에 사람들이 모여 가족, 이웃들과 함께 나눌 따뜻한 음식과 감사한 마음을 준비 하실 텐데요. 이번 추석에는 일회용봉투 사용을 자제하고, 과대포장이 아닌 실속포장 된 선물을 구입해 보면 어떨까요. 환경부에 따르면 과대포장만 줄여도 연간 6,632톤의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허례허식, 과대포장은 멀리하고 가족, 이웃을 돌아보는 추석되세요. 이렇게 참여해주세요 • 추석음식 장만할 때 장바구니 사용하기 • 실속포장, 친환경 포장 된 선물 구입하기 • 재사용가능한 포장용기 사용하기 ☞ 캠페인 전단 인쇄용 내려받기 기윤실 자발적불편운동은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로 오신.. 더보기
[자발적불편운동 여름캠페인] 에너지 적게 쓰고 알찬 여름만들기!!(~8/31) [여름캠페인] 에너지 적게 쓰고 알찬 여름만들기!!(~8/31) [기윤실 자발적불편운동 여름 캠페인] “에너지 적게쓰는 알.찬. 여름만들기!!” 여름철은 성경학교를 비롯한 모임이 많은 계절이면서 동시에 에너지 사용량도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창조세계를 돌보는 마음으로 나부터, 지금부터, 작은 것부터! ➜ 에너지 절약 어렵지 않아요~ 이렇게 실천해요! 1. 노타이, 반소매 등 쿨맵시를 애용해요 *쿨맵시란? 여름철 에너지 절약을 위한 노타이, 반소매 등 시원한 옷차림입니다. 2. 필요하지 않은 전등은 끄고, 교회 십자가 조명도 12시까지만 켜요 3. 타이머콘센트, 개별스위치 멀티탭 사용을 생활화해요 4. 에어컨은 적정온도(26~28도)를 유지하고, 선풍기와 함께 사용해요 5. 그리스도인은 창조세계를 돌보는 청.. 더보기
[기아대책과 함께하는 자발적불편운동 캠페인] 5월에는 교회마다 공정무역 커피 구매하기(~5/30) [기아대책과 함께하는 자발적불편운동 캠페인] 5월에는 교회마다 공정무역 커피 구매하기(~5/30) 5월에는 교회마다 공정무역 커피 구매하기 착한커피로 교회모임에 향기를 더하세요 한국인이 가장 많이 먹는 음식은 무엇일까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한국인이 가장 많이 먹는 음식은 ‘커피’라고 합니다. 1인당 하루에 약 2잔의 커피를 마시는 우리. 교회 모임에서도 빠질 수 없죠. 지속가능한 개발, 공정한 거래로 함께 만드는 착한커피 그런데 커피에도 착한커피가 있다는 사실 아셨나요? 착한커피란 가난하고 소외된 제3세계 국가의 생산자들을 위해 공평하고 지속적인 거래를 지향하는 커피로서, 경제적으로 소외된 계층에 대한 기회제공, 투명성 및 신뢰확보, 공정한 가격 지불, 성 평등, 친환경 .. 더보기
[주간기독교연재_02] 차별없는 공간, 함께 드리는 예배(4/19] [주간기독교연재_02] 차별없는 공간, 함께 드리는 예배2015년 4월 5일부터 주간기독교에 자발적불편운동캠페인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약 4개월에 걸쳐 협력하게 될 자발적불편운동 캠페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주간기독교 홈페이지(http://www.cnews.or.kr)에서 캠페인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으며, 아래의 내용은 전재를 허가받아 사용하였습니다. [기윤실과 함께하는 자발적불편운동 캠페인]차별 없는 공간, 함께 드리는 예배 대중교통을 이용하다보면, 저상 버스와 도착 음성안내 서비스, 엘리베이터와 점자 안내표시판 등 장애인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발견하게 됩니다. 물론 여전히 저상버스 편성의 현실성, 제한된 노선 안내 등 개선되어야 할 지점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지요. 그렇다면 교회는 어떨까요? • .. 더보기
[주간기독교연재_01]종이컵은 줄이고 생명은 살리고(4/5) [주간기독교연재_01]종이컵은 줄이고 생명은 살리고(4/5) 2015년 4월 5일부터 주간기독교에 자발적불편운동캠페인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약 4개월에 걸쳐 협력하게 될 자발적불편운동 캠페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주간기독교 홈페이지(http://www.cnews.or.kr)에서 캠페인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으며, 아래의 내용은 전재를 허가받아 사용하였습니다. [기윤실과 함께하는 자발적불편운동 캠페인]종이컵은 줄이고, 생명은 살리고 식사 후 커피 한잔은 이제 우리와 땔래야 땔 수 없는 하나의 문화가 되었습니다. 무심코 사용하게 되는 종이컵은 이제 우리의 일상이 되었지요. 근데, 우리가 사용하는 종이컵이 얼마나 되는지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우리나라에서는 종이컵의 생산을 위해 매년 1천억원 이상.. 더보기
[자발적불편운동 12월 캠페인] 화려한 빛보다 따뜻한 빛이 되어주세요 [자발적불편운동 12월 캠페인] 유난히도 마음 아픈 일들이 많았던 2014년, 성탄절을 기념하는 화려한 조명은 낮추고, 어둠 가득한 이 세상의 빛이 되는 것은 어떨까요? 우는 사람들과 함께 울고, 정의와 평화가 되는 따뜻한 빛이 되어 모든 사람들에게 비춥시다. 성탄절 장식은 간소하게 꾸미고, 조명은 제한된 시간동안만 운영하되 성육신하신 예수님의 뜻을 생각하며 고통당한 이웃을 찾아가요. 산타가 전해주는 화려한 선물보다, 장애아동의 한걸음을 응원하고, 노숙인들의 하루를 기억하는 2015년을 선물하세요. 이렇게 실천해요 >>> ●교회 성탄 조명 간소하게, 운영시간 조절하기 - 성탄절 조명과 장식은 간소하게 준비해요 - 십자가 등과 장식조명은 일정 시간동안만 운영해요 ●송년회는 검소하게, 고통당한 이웃 방문하기.. 더보기
[기윤실 월례포럼] 기독교의 두 얼굴 : 다원주의 사회를 사는 그리스도인 강연록(강영안 교수) [기윤실 월례포럼] 기독교의 두 얼굴 : 다원주의 사회를 사는 그리스도인 강연록 지난 11월 14일, IVF중앙회관에서 "기독교의 두 얼굴 : 다원주의 사회를 사는 그리스도인"을 주제로 11월 월례포럼을 진행했습니다. 이 포럼은 일련의 사건에 대한 한국 기독교 내의 양극단적 대립 현상을 짚어보고, 한국 사회 내에서 기독교가 어떻게 다른 종교, 다른 문화들과 공존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과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아래의 자료는 당일 녹취록입니다. 월례포럼의 특성상 일방적 강연방식이 아니라, 청중들과 함께 질문과 응답, 의견과 생각이 자유롭게 오고 간 내용을 정리한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질의응답을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강연론을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 일시 : 2014년 11월 14일(금) 오.. 더보기
[기윤실 성명서]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평양노회는 전병욱 목사를 면직하라 [기윤실 성명서]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평양노회는 전병욱 목사를 면직하라 1. 정직한 그리스도인과 신뢰받는 교회, 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드는 것을 사명으로 여기는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전병욱 목사의 성추행 사건을 사건 초기부터 지켜봐 왔습니다. 2010년 10월에 전병욱 목사와 삼일교회에 비공개 서신을 보내 회개를 통한 회복을 권면했고, 전병욱 목사가 홍대새교회를 개척하려 하자 2012년 6월에 공개 서신을 통해 자숙과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2. 그러나 전병욱 목사는 ‘교회와 하나님 앞에 죄를 지었다’는 두루뭉술한 말만 남긴 채, 막대한 전별금을 받고 교회를 사임했습니다. 그 후 2년 내에 수도권에서 교회를 개척하지 않겠다는 약속도 저버린 채 2년이 되지 않아 홍대새교회를 개척해 버젓이 활동을 재개.. 더보기
[월례포럼] 가난한 사람도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사회복지편>후기입니다. [월례포럼] 가난한 사람도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후기입니다. 구조화된 빈곤, 공동체 중심의 동양복지정책으로 브레이크! 가난한 사람도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참가후기 글_ 이사도(장신대 교회밖 현장실천 참가자) 지난 9월 30일, 학동에 있는 서울 영동교회에서 “가난한 사람도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라는 주제로 사회복지분야 포럼(forum) 있었다. 필자는 두 분의 강연자 중 조흥식 교수님의 강연에 깊은 인상을 받았는데, 그 주제는 “사회양극화와 복지정책” 이었으며 강연의 내용은 이러하다. 중산층이 두터워서 “빈부의 격차”라는 말을 사용했던 과거와는 달리 현대는 “양극화” 라는 단어가 대두될 정도로 중산층이 희미하다. 산업양극화, 고용불안으로 빚어진 노동시장의 양극화, 소득 및 자산의 지역적인 양.. 더보기
자발적불편운동 브로슈어 "무조건 편리보다 이웃과 약자를 위한 자발적불편" Ver.2 기윤실 자발적불편운동 브로슈어 Ver.2 "무조건 편리보다 이웃과 약자를 위한 자발적 불편"기윤실 자발적불편운동 브로슈어 Ver.2를 제작했습니다. 브로슈어는 누구나 복사해서 사용하실 수 있으며, 인쇄본이 필요하신 경우 기윤실로 요청하시면 협의를 통해 보내드립니다. *문의 : 02-794-6200, cemk@hanmail.net WHAT | 기윤실 자발적 불편운동은 무엇인가요?“자발적불편운동은 과도한 경쟁과 탐심으로 부패하고 불행한 한국사회에서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이웃과 약자를 위해 편리를 누릴 권리를 포기하고 양보하는 운동입니다. 가정과 직장, 교회와 학교 등 곳곳에서 환경, 인권, 에너지, 자원, 사회참여와 같은 다양한 주제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침들을 개발하고 공유합니다.” WHY | 왜 자.. 더보기
[자발적불편운동 여름캠페인] 창조세계를 돌보는 그리스도인(~8/31) [자발적불편운동 여름캠페인] 창조세계를 돌보는 그리스도인 “창조세계를 돌보는 그리스도인” 여름철은 성경학교를 비롯한 모임이 많은 계절이면서 동시에 에너지 사용량도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기윤실회원들이 함께 에너지 절약을 실천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창조세계를 돌보는 마음으로 나부터, 지금부터, 작은 것부터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함께 해주세요. ➜ 에너지 절약 어렵지 않아요~ 이렇게 실천해요! 1. 노타이, 반소매 등 쿨맵시를 애용해요 *쿨맵시란? 여름철 에너지 절약을 위한 노타이, 반소매 등 시원한 옷차림입니다. 2. 필요하지 않은 전등은 끄고, 교회 십자가 조명도 12시까지만 켜요 3. 타이머콘센트, 개별스위치 멀티탭 사용을 생활화해요 4. 에어컨은 적정온도(26~28도)를 유지하고, 선풍기와 함께.. 더보기
[월례포럼_사회양극화②] 가난한 사람도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법과 제도>후기 [기윤실 월례포럼] 가난한 사람도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후기 "모여 앉읍시다" 몇 명안되는 인원이 모인 까닭에 기존의 틀을 깨고 한 상에 둘러 앉아 월례포럼을 시작했습니다. 박종운 변호사님의 발언으로 시작되었는데요, 빈곤은 시혜가 아닌 권리의 차원에서 다뤄져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과거 우리나라법은 공급자중심으로 제정이 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장애인차별금지법을 비롯해 수혜자 중심으로 하나 둘 씩 변해가고 있다는 설명도 덧붙이셨습니다. 결국 인간다운 삶을 살기 위한 기본적인 필요을 형평성 있게 맞춰주는 것, 이것이 바로 국가의 의무라는 것이지요. 이를 위한 현실적 방법은 합법적인 세금증여와 선한양심에 따른 기부문화 만들기 등으로 설명해주셨습니다. 평소 지역공동체 운동을 활발하게 하시는 정재영 교수님의 .. 더보기